청와대 대변인 윤창중 전격경질
청와대 대변인 윤창중 전격경질
박대통령 방미수행중 성추행 혐의로 귀국길 올라
  • 대한뉴스
  • 승인 2013.05.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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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의 초대 대변인으로 발탁되어 활동하던 윤창중 대변인이 전격 경질됐다.

박대통령의 첫 해외방문인 미국 방문에서 재미교포“A"씨를 성추행한 것으로 ”A"씨가 현지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것을 청와대가 인지하고 윤대변인을 전격경질하고 먼저 귀국시켰다.

이에 앞서 미주 최대 한인여성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인 '미시USA'에는 "청와대 대변인 윤창중이 박근혜 대통령 워싱턴 방문 수행 중 대사관 인턴을 성폭행했다고 합니다"라는 글이 올라 큰 파문을 일으켰고, 박 대통령은 귀국하기도 전에 윤 대변인을 전격 경질했다.

윤대변인은 박대통령의 인수위원회 대변인을 하면서 정부출범초창기에 언론반응에 잘 대응한 것을 인정받아 초대대변인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첫 여성 대통령을 보좌하는 수행원으로 미국 방문길에 성추행신고를 당하고 결국 낙마했다. 귀국길에 윤대변인은 기자단 에게는 집사람이 위독하다면서 귀국길에 올랐다.

인수위부터 자질논란에 휩싸여온 윤대변인이 추잡한 일로 낙마하면서 불통,고집, 밀실인사로 부담을 가져온 청와대는 자칫 국제문제화 될 수도 있는 사안이라 당혹감속에 사태를 주시하며 향후 대책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김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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