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민간업체의 미분양주택을 국민임대주택 및 비축용 임대주택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지난 10월27일 매입공고하여 10월29일부터 11월1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총 30개 건설업체로부터 33개 단지 4,059호의 매입신청을 받았으며, 주택 규모별로는 국민임대주택활용 대상인 전용 60㎡이하 주택은 12개 단지 1,131호, 비축용 임대주택활용 대상인 전용 60㎡초과 주택은 25개 단지 2,928호가 접수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주공은 매입신청을 받은 주택에 대해 임대주택 수요평가를 거쳐 매입대상을 확정한 후 연말까지 미분양주택 시범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며
매입가격은 전용면적 60㎡이하 주택은 국민임대건설단가와 감정가격중 낮은 가격이하, 전용면적 60㎡ 초과 주택은 감정가격 이하의 시장 최저가 수준으로 매입할 예정이다.
주공은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할 경우 신규건설에 비하여 시간, 비용을 절약함은 물론 국민임대주택 등을 무주택자에게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조기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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