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中企, 워크아웃 졸업 급증
[단신]中企, 워크아웃 졸업 급증
중소기업의 워크아웃제도에 대한 이해 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
  • 대한뉴스
  • 승인 2006.05.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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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올들어 3월 말까지 경영 정상화로 워크아웃을 졸업한 중소기업은 모두 334개 사로 전분기보다 244개 사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일시적 자금 부족으로 채권은행의 자금지원을 받는 워크아웃 대상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서 1분기에 새로 워크아웃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272개로 전 분기보다 159개 감소하는 등의 호전된 결과를 낳았다.

금융감독원은 금년 1/4분기 중 국내은행의 워크아웃 대상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중소기업은 총 272개사로 이는 전 분기(431개사)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금년 들어 은행권의 중소기업대출이 증가하는 등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호전된 데 기인한다고 분석했으며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39개사로 51.1%를 차지하는 가운데 도소매업 44개사, 음식숙박업 23개사 등의 순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감독당국에서는 중소기업 워크아웃제도가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워크아웃 실적 우수은행 영업점에 대한 포상제도 운영, 은행 경영진의 지속적인 관심 제고 등을 추진하는 한편 채권은행과 중소기업 공동으로 Workshop을 금년 하반기 중 개최하여 워크아웃 성공사례를 적극 전파하고, 중소기업의 워크아웃제도에 대한 이해 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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