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 이하 섬산련)는 5월 14일 필경재에서 섬유패션산업 스트림간 동반 성장을 위해 주요 섬유패션 기업 및 단체 CEO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섬유패션 스트림간 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간담회는 세계경기 침체와 세계 교역환경 변화(국가간 FTA확대 등)에 적극 대응하고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돌파구 마련을 위해 최고경영자 등 30여명으로 운영한다는 것.
사진은 섬유패션 스트림간 협력 간담회 모습ⓒ섬산련
이번 2차 간담회에서는 지난 1차 간담회(2월 26일)이후 주요 후속조치 진행사항에 대한 업무보고와 함께 Up-Down 스트림간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하고 심도 깊은 의견이 논의되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노희찬 회장, 김동수 부회장, 대한방직협회 김준 회장, 한국화섬협회 박경탁 회장, 한국패션협회 원대연 회장, KOTITI 김정수 이사장, 한세실업 김동녕 회장, 약진통상 조영태 회장, 광림통상 윤광호 회장, 명성텍스 김대환 회장, 가희 경세호 회장, 국일방적 김형상 회장, 효성 이상운 부회장, 휴비스 유배근 대표이사가 참석 했다.
섬산련 관계자는 스트림간 협력 간담회에서 발굴된 과제를 적극 수행하기 위하여 최근에 기업지원팀을 신설하여 수요업계의 니즈에 부합하는 신소재 개발제품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국내 우수 소재기업과 대형벤더/패션기업과의 협력사업 등을 통해 성공적인 Biz 모델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주요 논의사안별로 세부실행 방안을 수립하기 위하여 간담회 참여기업 및 단체의 임원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를 운영하고 섬산련 담당팀에서 이를 적극 추진하여 섬유패션산업의 스트림간 동반성장과 업계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양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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