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보도전문 채널 대표들과 간담회 개최
방통위, 보도전문 채널 대표들과 간담회 개최
공정성․공익성, 품격있는 방송 강조
  • 대한뉴스
  • 승인 2013.06.03 1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재 위원장은 3일 보도전문 채널 2표들과 방송산업 전반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건의사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방통위

이날이경재 위원장은 보도전문 채널의 공정성‧공익성 확보중요하며, 건전하고 품격 있는 방송과 수익성이 조화롭게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도전문 채널도 클리어쾀 상품에 포함되어하며, 지상파방송과 같이 8VSB 송출 방식이 허용되어야 한다는 건의있었다. 이에 대해 이경재 위원장은 소관 부처인 미래부가 이 문제를 잘 정리해 나갈 것으로 생각하며, 원론적으로 기술방식의 선택은 기존 방송사업자의 기득권 보호보다는 시청자의 편익 증진 입장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용자가 TV를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옥외에서도 시청하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방송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미디어 시청환경을 반영하여 시청률 조사방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건의도 있었다. 이에 대해 이경재 위원장은 시청환경 변화에 따른 시청률 조사방식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현재 연구를 진중이라고 답했다.

이번 모임은 이경재 위원장 취임이후 방송사 대표단과 갖는 간담회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송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

김한나 기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