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미래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문체부-미래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과학기술․전자정보기술(ICT)․문화 등을 망라한 다양한 분야 협력 추진
  • 대한뉴스
  • 승인 2013.06.0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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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6월 4일 오전 11시 30분, 누리꿈스퀘어(서울 상암동)에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문화와 과학기술전자정보기술(ICT)의 융합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력이라는 공통된 인식하에 부처 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협업을 더욱 활성화하기해 이루어진 것.

정부조직 개편으로 디지털콘텐츠 업무가 미래부로 이관됨에 따라 콘텐츠 관련 업무에 대한 문체부와 미래부 간의 원활한 협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의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양해각서에는 창조경제 실현과 소프트파워 강화를 위한 추진과제 공동 발굴 및 2014 인천아시안게임,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등 주요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이 담겨 있다.

또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콘텐츠 분야에서 제작 인프라를 공동 운영활용하고, 제작유통마케팅을 공동 지원하는 등 콘텐츠 진흥을 위한 부처협력을 강조하였다.

양 부처 장관은 양해각서 체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실질적인 업무협력을 강화해야 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6월 중 콘텐츠 진흥을 위한 계획을 합동으로 발표하는 방안에도 합의하였다.

한편, 앙해각서 체결에 앞서 양 부처 장관은 누리꿈스퀘어 공동제작센터를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콘텐츠 산업에 대한 기대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타냈다.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상상력‧창의력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산업이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성장 동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체계적 지원과 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고,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콘텐츠 산업을 통해 미래 먹거리와 양질의 일자리를 출할 수 있도록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을 육성하고, 인프라와 시장 환경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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