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地)과 중앙(中)이 하나 되어 바다(海)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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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시장․군수와 직접 대화 나서
  • 대한뉴스
  • 승인 2013.06.0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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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6월 10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중회의실에서 연안 소재 해양수산 관련 기초지자체와 함께 지중해(地中海) 파트너쉽을 구축하기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

지중해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이번 행사는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힘을 모아 해양수산 정책발전을 위해 정보공유업무교류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해양수산부와 지자체 간 협약서 체결식과 함께 지역 현안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양수산부와 파트너쉽을 구축한 지자체는 연 1회 이상 업무협의실시하기로 하였으며,지자체해양수산 현장의견수렴하여 수시로 해양수산부 전달하고, 해양수산부는 지자체로부터 제기된 의견건의사항 정책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함께 실시하여 정책현장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과의 유대관계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지중해 파트너쉽 구축은 해양수산부를 둘러싼 다양한 정책고객들과의 쌍방향 소통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앞으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열린행정실현나가겠다”고 밝히며,아울러, “6월중에는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내에 「바다신문고, 장관과의 대화방」개설하여 국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해양수산 정책발전 및 제도개선을 위한 민원인과의 간담회 등도 정기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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