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기술진흥원과 우리은행, 환경기업의 금융부담 줄이기에 팔 걷었다
한국환경기술진흥원과 우리은행, 환경기업의 금융부담 줄이기에 팔 걷었다
  • 대한뉴스
  • 승인 2007.11.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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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기술진흥원이 우리은행과 손잡고 환경기업들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고 경영컨설팅 제공을 위해 ‘금융 및 경영 지원 양해각서(MOU)’를 11월 21일(수)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우수한 환경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재원 부족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경영전략 부재로 인해 해외진출, 인력확보, 기업상장 등의 문턱을 넘기 어려웠던 중소환경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대상기업은 환경기업으로 환경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기술개발에 성공한 기업, 환경 신기술 인증업체와 국제공동연구에 의한 해외진출기업 등을 포함한다.

이번 MOU 주요 내용은 진흥원에서 추천하는 환경기업에 대하여, 우리은행은 대출금리 조절, 수수료 우대 심사절차 간소 등 효율적인 금융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필요시 경영 및 해외진출지원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진흥원에서 추천하는 환경기업에 대해서는 금융지원 혜택과 경영 컨설팅을 한데 묶는 새로운 금융 및 경영지원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MOU체결에 대해 진흥원의 김영화 원장은 “이번 MOU 체결은 취약한 국내 환경산업을 중흥시킬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향후 이러한 금융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환경기업이 국내·외 환경시장에서 크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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