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종합운동장 출입구 증설 및 가변차로 운영을 통해 차량의 원활한 소통 도모
잠실종합운동장 출입구 증설 및 가변차로 운영을 통해 차량의 원활한 소통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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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6.1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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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채재선 위원장(민주당, 마포3)은 잠실종합운동장 주차장 출입구인 동문과 남문의 출입구 증설과 함께 가변차로 운영 공사를 조속히 완료토록 하여 차량을 이용한 잠실야구장 진출입 대기시간을 대폭 절감시킴과 동시에 잠실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편의를 크게 증진시켰다.

평소 야구를 즐겨보는 채재선 위원장은 잠실 야구장에서 야구를 관전하던 중“한국야구위원회 야구발전실행위원장인 허구연 MBC 해설위원”으로부터 야구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차량을 이용하여 잠실야구장 주차장에 진출입하는 대기시간이 과다하여 야구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주변 교통흐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를 개선해 줄 것을 수차례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되고 있지 않는 바, 이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건의를 듣게 되었다.

이러한 건의에 따라 채재선 위원장은 잠실종합운동장 주차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담당 부서로부터 관련 현황을 보고 받고, 차량을 이용하여 잠실운동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주차장 진출입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조속히 시행함으로써 야구장 이용시민의 편의를 증진함과 동시에 주변의 교통흐름 개선에도 기여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동문과 남문의 출입구 증설 및 가변차로 운영 공사를 5월말까지 완료함으로써 잠실야구장 이용차량의 대기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채재선 위원장은 출입구 증설 등의 공사 완료 이후에 잠실야구장 주차장 이용실태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공사 이전 보다 주차장 이용대기시간이 대폭 절감되었음을 확인하고, 보완공사가 필요한 경우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잠실운동장 이용서비스를 보다 개선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편, 채재선 위원장은 현재 잠실 야구장의 좌석수는 2만5천여석에 달하고, 최대 수용인원은 2만7천여명에 이르고 있으나 최대 주차면수는 3,500여대로 야구경기를 포함한 행사가 있는 경우 주차수요가 많아 모든 차량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음을 밝히고, 야구장을 포함한 잠실종합운동장 이용시 가급적이면 대중교통 이용을 통해 불필요한 시간 지연 및 교통혼잡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성숙한 시민의식도 필요함을 주문하였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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