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상조회, 금융 예수금 1천억 돌파
재향군인회 상조회, 금융 예수금 1천억 돌파
백영환 대표, “상조업 발전이 곧 국가안보에 기여 하는 것”
  • 대한뉴스
  • 승인 2013.07.0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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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상조회(대표 백영환)가 지난 6월11일로 금융예수금 1천억원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새로 옮긴 사옥에서도 열렸다. 지난 6월20일이었다. 이날은 재향군인회 박세환 회장도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사진은 재향군인회상조회(대표 백영환)가 지난 20일 상조 금융예수금 1천억원을 돌파한 기념행사를 새로 옮긴 뚝섬 사옥에서 거행하고 있는 모습 ⓒ재향군인회상조회

상조업의 예수금의 규모는 회원 수와 직결되는 중요한 자료이며 이 기준으로 현재 재향군인회 상조회는 업계 3위에 해당된다. 투명성도 검증받고 있다.


지난 2005년 창사 이래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안정적인 자금관리를 통해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온 재향군인회 상조회는 이번 예수금 1천억 돌파를 계기로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 개발과 효율적인 자금운영으로 회원들로부터 신뢰받는 상조회사로 인정을 받아왔다.

사진은 재향군인회 박세환 회장과 재향군인회상조회 백영환 대표가 축하 케익을 자르고 있는 모습 ⓒ재향군인회상조회

재향군인회상조회는 재향군인회의 100% 자본으로 설립되어 향군감사와 외부감사를 거쳐 왔으며, 고객의 예치금을 전액 은행에 예치하고 있어서 주식이나 부동산 등에 일절 투자를 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고객이 일시에 환급을 요청하더라도 언제든지 전액 지급이 가능한 112%의 유동자금을 확보하고 있다. 그만큼 재무 건전성이 탁월하다는 증거다. 고객이 신뢰 할 수 밖에 없는 원천이기도 하다.


박세환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회사 창립이후 불과 7년만에 1천억원을 달성한 상조업체는 우리 향군상조회가 유일하다”면서 “백영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업지사장들이 ‘하면 된다’는 정신으로 일구어낸 땀의 결정체”라며 그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국가를 대변하는 상조회라는 인식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로 품격 높은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창조와 혁신의 정신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 받는 희망의 새향군 건설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향군 상조회발전이 곧 국가 안보의 발전

재향군인회 상조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실질적인 선장인 백영환 사장도 이날 인사말을 통해“1천억 돌파라는 결과에 만족하지 말고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 개발과 자질향상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더 신뢰받고 사랑받는 회사가 되도록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말도 잊지 않았다. “지난 4개월이 자신이 금융인으로서 살아온 33년보다 더 긴 세월 같다”고 했다. 그러나 “상조업이나 금융업이나 모두 고객에 대한 서비스업이라는 것과 고객에게 감동을 줘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자신감을 가지고 대한민국 안보의 한 축을 담당했던 재향군인회의 산하업체 중 하나인 상조회를 맡기로 하고 인생2막에 뛰어들었다.

앞으로 1천억 원에 만족하지 않고 공익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재향군인회상조회의 특징과 장점을 더욱더 살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현재 ‘향군상조회 도약 1·2·3’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현재 60여개의 영업지사를 100개로 확장하고 올해 첫 20억 흑자를 달성하며 23만 회원을 30만 명으로 늘리자는 운동이 그 핵심내용이다. 이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실천을 위해 사무실도 옮겼다. 그동안 분리되었던 사무실을 한 곳으로 모아 집중력을 키우자는 뜻에서다.


백대표는 인사말 말미에 “재향군인회 상조회의 성장이 곧 제2 안보전선을 책임지는 향군에 밀알이 되며, 궁극적으로는 호국안보에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임기를 다하는 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하지만 백대표는 “상조업의 본질은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에 있다.”면서 “마지막 가는 고인에 예(禮)다하는 서비스가 상조업의 본질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객제일, 품질제일, 최고의 서비스 정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투명성을 바탕으로 사익이 아닌 공익 추구 기업으로…

재향군인회 상조회는 향약, 두레(품앗이) 정신과 같은 전통을 계승하여 ‘고객제일’, ‘품질제일’, ‘최고의 서비스’의 이념아래 지난 2006년 2월1일 설립했다.


금융예수금은 설립 당시 1억원에 불과했지만 3년이 지난 2009년에는 백억 원대를 달성했고, 7년이 지난 오늘에는 무려 1천억 원을 달성하는 비약적인 성장을 거두었다. 재향군인회상조회가 이러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한 데는 호국안보에 기여한 재향군인회 이미지에서 오는 고객신뢰와 그리고 경쟁력 있는 상품, 투명성 등이 밑바탕이 되었다.


또한 향군 상조회는 타 상조사와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향군감사, 회계법인 외부감사를 통한 기금의 안정성 및 회계의 투명성 보장 △투기성 투자 일체 배제를 통한 수납된 회원비 전액 제1금융권 예치 및 고객환급액 대비 유동성 자금 142% 보유 △의전 직영화를 통한 표준화 시행으로 회원에게 전문화된 최상의 의전서비스 제공 △고객제일, 품질제일, 최고의 서비스 정신을 통한 사익이 아닌 공익 추구 기업 육성을 추구하고 있다.


또 운영 상품과 관련해서는 △연령, 질병, 직업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 △만기 후에도 권리 보장 △양도·양수 누구에게나 가능 △연중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사전준비부터 발인까지 지역별, 종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장례절차 진행 △공익성과 투명성을 갖춘 회비관리로 안정성과 편리성 유지 △회원 가입 후 10년∼20년 후 물가인상에도 가격변동이 없는 경제성 유지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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