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은 7일 새벽 발생된 아시아나항공기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신속히 보험가입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마련하였다.
사고 항공기는 총 23억 8천만달러의 항공보험(LIG손해보험 등)에 가입되어 있어 피해보상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이며,보험을 인수한 국내 보험사들은 인수물량의 대부분(97.45%)을 외국계 보험사에 재보험으로 가입하여 국내 보험사의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향후 사망자 유족, 부상자 등 피해자들에게 적절하고 신속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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