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장관, 밀양 현장 점검
윤상직 장관, 밀양 현장 점검
국회 입장표명 후 첫 공식반응으로 전격 현장방문
  • 대한뉴스
  • 승인 2013.07.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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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은 7월 13일 밀양시를 방문하여 765kV 송전선로 건설관련 밀양시 주요관계자와 이‧통장 등 주민대표 들을 만나 지난 7.11일 발표된 국회 입장의 취지와 이에 따른 정부의 중재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산업부

윤상직 장관은 밀양시장, 밀양시의회 의장과의 면담, 읍‧면‧동장과의 오찬간담회 및 이․통장 협의회장 간담회 등을 갖고 산업부 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밀양 현장을 전격 방문하여 현장의견을 듣는 행보를 시작하였다.

윤 장관은 이‧통장협의회장 간담회 말미에 가급적 주말마다 밀양을 방문해 외부 갈등관리 전문가들과 함께 마을을 직접 찾아다니며 보다 많은 주민들로부터 밀양 송전탑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의견을 듣겠다는 약속을 했다.

ⓒ산업부

한편, 윤장관은 지역발전정책의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향후 ‘밀양’지역이 신정부 지역발전정책의 바람직한 모델이 되도록 검토하겠다는 발언을 전하고, 밀양시 관계자들로부터 관련의견을 청취하였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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