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국회의장은 19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이임인사 차 방문한 비탈리 펜(Vitali V. FEN)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강 의장은 “지난 18년 동안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것”에 감사를 표시하고, “한국을 떠난 이후에도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계속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은 (우)강창희 의장이 (좌) 비탈리 펜 우즈베키스탄 대사 접견 모습 ⓒ국회사무처
비탈리 펜 (Vitali V. FEN) 대사는 1995년부터 18년 동안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로 활동했으며, 지난 5년 동안 주한외교단장으로서 한국과 주한외교사절단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한사모(한국어를 사용하는 외국대사모임)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준 바 있다.
박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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