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책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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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서의 달, 책 향기(書香)에 물들다
  • 대한뉴스
  • 승인 2013.08.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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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방자치단체, 도서관, 학교 등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한 달 동안 6,700여 건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9월 독서의 달을 기점으로 국민의 독서 생활화와 독서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풀뿌리 독서동아리 활동을 확산하고, 인문학을 바탕으로 하는 독서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취약계층의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등, 전국 방방곡곡에 책 읽는 소리와 책 향기가 퍼질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시민 독서단체 등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한다.

풀뿌리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170여 개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및 동아리 축제 개최

풀뿌리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 독서활동가가 지역, 직장, 학교 등 생활공간을 기반으로 하는 독서활동에 참여하여, 독서교육, 프로그램 구성, 책 선정방법 등의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독서 동아리 활동자 간의 소통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한 연결망(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제2회 독서 동아리 축제’가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독서․출판, 도서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세미나’가 9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등 인문학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추진

문학, 역사, 철학 등에 대한 강연을 듣고, 인문학자와 함께 관련 지역을 탐방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전국 120여 개 도서관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독서프로그램과 차별화하여, 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지역 대학과 전문가 6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하는 가을 ‘독서아카데미 강좌’가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소통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

취약지역 주민 등을 위해 읽고, 쓰고, 토론하며 독서하는 도서관·문학관 대상 ‘문학 작가 파견’ 지원사업도 11월까지 전국 70개관에서 진행된다. 장애인 대상 작품 낭송회, 전시회와 특수학교 등에 다니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독후감 대회인 ‘장애인 독서한마당’및‘장애 아동․청소년 독후감 대회’가 9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지역아동센터 방문 등을 방문하여 아동들에게 책을 읽어주는‘책 읽어주는 실버문화봉사단’ 활동도 활발히 전개된다.

전국 지자체, 교육청 등에서 6,700여 건의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 전개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과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전국 17개 시도 및 교육청 등에서는 6,700여 건의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문체부에서는 지자체와 지역 시민 독서단체 등과 연대하여 지역의 특화된 34개 독서프로그램을 선정, 지원한다.

아울러 9월 25일(수) 서울 서대문 구립‘이진아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제19회 독서문화상 시상식’수상자와 가족, 그리고 독서․도서관․출판단체 관계자 300여 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독서 나눔 북콘서트와 함께 진행되며, 축하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도서관, 출판, 독서 관계자 3,000여 명이 참여하는‘제50회 전국도서관대회’가 10월 23일 제주에서 개최되며,‘파주 북소리’(9. 28. ~ 10. 6, 파주출판도시 일원),‘와우북페스티벌’(9. 18. ~ 23, 마포 홍대주차장 주변) 등의 행사도 개최된다.

문체부는 독서의 달을 홍보하기 위해, 5,500여 건의 일반 응모작 중 대상으로 선정된‘그래요, 책이 좋아요!’(김용찬 작)를 주제로 제작된 포스터 20,000부를 전국 지자체, 학교, 도서관, 독서단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오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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