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승 의원,“화약고 이전 진행상항과 추진이 부진한 사유”를 질책
김동승 의원,“화약고 이전 진행상항과 추진이 부진한 사유”를 질책
봉화산근린공원 공원화사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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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9.0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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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김동승 의원(민주당, 중랑3)은 2013년 8월 29일 제248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하여 봉화산 근린공원 공원화 사업과 관련하여 신내동 화약류 저장소 이전부지에 대하여 토지보상을 마무리 할 것을 서울시장에게 촉구했다.

김동승 의원무단점용자이며 협상 당사자인 삼성화약과의 그동안의 이전과 관련한 구체적인 협상내역은 무엇인가? 라고 따져 물었다.

그 동안 토지보상을 마무리 하고도 무기력하여 대응하고, 무단 점용자에 대하여 관용적으로 대해왔기 때문이라며, 속수무책인 현실을 질책하고 타개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현재 동 부지가 서울시로 명의 이전된 상황이기에 현재 무단점용하고 있는 삼성화약측에 대해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무단사용료와 손해배상을 엄중하게 중과해야하며, 또한, 화약류의 반입금지령과 함께 화약류의 공급업체인 대기업인 (주)한화에 대하여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서울시의 광역 교통체계와 관련하여 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에 따른 경전철 시공 및 구체적인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경전철에 대하여 서울시에 어떤 절차를 걸쳐서 어떻게 용역보고 하였으며 또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대한 소견을 물어보며, 도시계획은 100면 대계를 내다봐야 한다고 말하며, 현재 추진 계획인 안전성과 내구성에 취약한 경전철보다는 일반 중전철로 건설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km당 시공비용이 기존의 중전철의 경우 1300억원 정도이며, 경전철일 경우 km당 900억원 정도 소요된다고 말하며, 당장의 건설비용이 저렴하다고 해서 경전철로 모두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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