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민 한국사회당 대통령 후보는 25일, 17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 금민 후보는 대선 슬로건으로 “새로운 진보, 담대한 제안!”을 채택했다.

금민 한국사회당 대통령 후보 선거운동본부는 “새로운 진보, 담대한 제안!”이라는 슬로건은 “금민 후보가 내일을 여는 담대한 제안자임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민 후보 선본은 “새로운 진보란 현재의 진보가 낡았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며 “진보 세력을 범여권 개혁세력까지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하든, 아니면 좁게 민주노동당을 표현하는 개념으로 사용하든지, 진보는 위기에 처해있다”고 진보의 현실을 진단했다.

금민 후보 선본은 덧붙여 “진보 위기의 원인은 바깥에서 찾을 수 없다”며 “정체성 혼란에 오락가락 행보, 구시대적 전략에 사로잡힌 낡은 프레임, 낡은 프로그램이 바로 위기의 주범”이라고 했다.

금민 후보 선본은 “새로운 전환의 시대에 새로운 사고와 전략, 새로운 해법이 등장해야 하는데 기존의 진보는 이러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때문에 이러한 대안을 제출할 새로운 진보의 등장은 시대적 요청”이라고 강조했다.

금민 후보 선본은 “금민 후보야말로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한 담대한 제안을 하고 있다”며 “국민이 국민답게 살 수 있는 사회적 공화국 건설, 평화협정ㆍ평화헌법ㆍ파병규제법으로 만드는 평화국가, 에너지다이어트와 친환경산업으로 만드는 녹색국가, 교육ㆍ고용 패러다임 창출로 노동사회를 혁신하고 노동자와 국민 모두에게 좋은 경제를 수립하자는 대안 경제 프로그램”등 금민 후보의 제17대 대통령 선거 정책을 26일 금민 한국사회당 대통령 후보 선거운동본부 에서 설명했다.

새로운 진보, 담대한 제안!

<슬로건 해설>

이 슬로건은 금민 후보가 진보의 내일을 여는 담대한 제안자임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진보란 현재의 진보가 낡았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진보 세력을 범여권 개혁세력까지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하든, 아니면 좁게 민주노동당을 표현하는 개념으로 사용하든지 진보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진보 위기의 원인은 바깥에서 찾을 수 없습니다. 정체성 혼란에 오락가락 행보, 구시대적 전략에 사로잡힌 낡은 프레임, 낡은 프로그램이 바로 그 위기의 주범이기 때문입니다.

2007년 대선은 한국사회의 향방을 결정짓는 분수령입니다. 53년 정전 체제, 87년 민주화 체제, 97년 사회 양극화 체제, 이 세 개의 체제가 처한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로 진입하느냐 마느냐의 갈림길에 2007년 대선이 놓여 있습니다.

새로운 전환의 시대에 새로운 사고와 전략, 새로운 해법이 등장해야 합니다. 그러나 기존의 진보는 이러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대안을 제출할 새로운 진보의 등장은 시대적 요청입니다.

금민 후보는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한 담대한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국민답게 살 수 있는 사회적 공화국 건설, 평화협정ㆍ평화헌법ㆍ파병규제법으로 만드는 평화국가, 에너지다이어트와 친환경산업으로 만드는 녹색국가, 교육ㆍ고용 패러다임 창출로 노동사회를 혁신하고 노동자와 국민 모두에게 좋은 경제를 수립하자는 대안경제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라고 전했다.

편집국/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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