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 매운맛, 쌉쌀한 맛 등 세가지 맛을 낸다는 삼채가 최근 건강을 챙기는 필수 식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삼채의 원산지는 미얀마지만 고산지대나 섬 등 국내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또한 삼채를 가공하는 기술력도 우리나라가 월등히 뛰어나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삼채가 해외로 진출하는 성과도 속속 이어지고 있다.
한국을 삼채 종주국으로 변신시킨 ‘녹십초삼채’도 중국과 일본에 이어 홍콩으로 수출하며 제품의 효과를 입증받았다.
녹십초삼채는 매년 30%의 매출 신장을 보일 정도로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고 여기에 해외 수출까지 더해져 삼채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녹십초삼채 관계자는 “중국과 일본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것으로 바탕으로 홍콩시장까지 진출하게 됐다”며 “삼채가 갖고 있는 식이성 유황성분에 대해 많이 알려져 삼채의 경쟁력은 해외시장에서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또한 녹십초삼채는 국내에 이어 해외 건강마니아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녹십초삼채는 녹십초알로에를 잇는 국민식품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삼채상품화를 주도한 녹십초의 박형문 회장은 삼채의 활용법과 가공식품, 효과, 재배법 등을 담은 ‘삼채와 성인병’이라는 책을 국내 최초로 발간하여 삼채인들에게 좋은 정보원이 되고 있다.
홍콩총판을 맡은 신호재 사장은 “건강식품이 인기를 끄는 홍콩을 발판으로 중국으로 진출해 한국 삼채의 우수성을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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