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개최, 서울시 지방3.0 연구과제 대통령상 수상
「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개최, 서울시 지방3.0 연구과제 대통령상 수상
지방3.0 추진의 원동력을 찾다!
  • 대한뉴스
  • 승인 2013.09.1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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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가 가진 공공정보를 개방‧공유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하여 새로운 주민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창출하는 등 지방 차원에서도 정보화를 활용한 지방3.0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11일~12일 양일간 광주광역시(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를 개최하여 지방3.0 구현을 위한 각 시‧도의 정책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우수 기관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서울특별시의 「민․관 융합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정 수립방안 연구」과제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이 과제는 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공공편의 서비스를 창출하고, 정책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울시의 교통데이터와 이동통신사의 야간통화 통계 등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심야버스 노선을 설정한 사례 등이 타 시도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국무총리상에는 충청남도의 「공공 모바일워크 활성화 방안」과 부산광역시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산 범죄예방시스템 구축에 관한 연구」가 각각 선정되었다.

아울러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충청북도 3개 기관이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박찬우 안전행정부 차관은 ‘정부3.0 정책 이슈’ 특강을 통해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인 정부3.0 구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조하고,“중앙과 지방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세계 최고 전자정부를 확고히 하고, 국민 맞춤형 서비스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는 지난 1984년부터 시‧도별 순회 개최되어 올해 30회째를 맞았으며,기획연구과제 경진을 통해 자치단체 정보화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키우고, 우수정책들을 공유‧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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