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3천만 달러 국내 신규 투자계획 밝혀
MS, 3천만 달러 국내 신규 투자계획 밝혀
노준형 장관과 스티브 발머 MS CEO 면담에서 토의
  • 대한뉴스
  • 승인 2006.05.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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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MSIC: MS Innovaton Center)를 개소한다.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과 MS의 CEO인 스티브 발머(Steve Ballmer) 사장은 5월 25일(목) 오전, 워커힐 호텔에서 면담을 갖고MSIC 개소 등 MS의 국내 투자 확대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스티브 발머 사장은 국내 SW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표시했고, 이와 관련하여 국내 중소 SW업체 지원을 위해 ‘ISV 임파워먼트 랩’(ISV Empowerment Lab)과 ‘웹 엔지니어링 랩’(Web Engineering Lab) 등 MSIC의 신설 및 국내 SW 개발인력 양성 지원 등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Software Ecosystem)」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구체적 내용으로 작년 3월 개소한 MS의 모바일 이노베이션 랩에 ‘ISV 임파워먼트 랩’과 ‘웹 엔지니어링 랩’을 추가하여 MSIC로 확대하고 향후 3년간 3천만 달러를 추가 투자함으로써, 기존 모바일 이노베이션 랩에 투자할 예정이던 3천만 달러과 함께 총 6천만 달러가 MSIC에 투자되는 셈이다.

MS측은 MSIC 개소를 통해 향후 60개의 SW업체를 육성하고, 이 가운데 20%이상 기업의 CMMI Level 3 자격 획득, 5개 이상 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한편, 1,000명 이상의 SW 개발자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티브 발머 사장은 SW 교과과정 개발, SW개발자 커뮤니티원과 함께, 전 세계 대학생 SW 경진대회인 MS Imagine Cup의 내년 서울 개최에 대한 적극적 의사를 밝혀왔고, 노준형 장관도 MS의 노력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노준형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MS측이 한국 SW기업 성장을 위한 본사 차원의 지원의지를 확인함에 따라 글로벌 선도기업인 MS의 기술과 비즈니스 역량을 국내 SW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통로가 크게 넓어지게 되었다.

노준형 장관과 스티브 발머 MS CEO 간의 면담 직후,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과 한국MS는 노장관과 발머 사장의 임석하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면담시 논의된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 프로젝트 관련 내용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면담은 MS측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정통부에서는 노영규 정보통신협력본부장, 박재문 SW진흥단장 등이 배석하였고, MS측에서는 에드아르도 로시니 MS 아태지역 사장, 유재성 한국 MS사장 등이 배석하였다.

 

■ ISV (Independent Software Vendor): 특정 하드웨어나 운영체제(OS)로부터 독립적인 SW전문업체

 

CMMI (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SI사업자의 프로세스 관리능력을 5단계로 나누어 평가하는 CMM('87년 카네기멜론대학 제정) 여러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던 것을 ‘00년 CMMI로 통합하여 SW, 시스템, 산출물 요소를 중심으로 프로세스 개선능력을 평가하는 평가 모형으로 CMMI Level 5가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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