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종합건설(주) 송성우 대표 인터뷰
세경종합건설(주) 송성우 대표 인터뷰
"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실천하자"
  • 대한뉴스
  • 승인 2007.11.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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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팔각회 울산광역지구 처용팔각회(회장 송성우)가 범서읍에 거주하는 6․25참전 유공자와 참전용사 미망인, 소녀 가장 등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현재 세경종합건설(주) 대표이사로 있는 송성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www.e79.net의 사이트를 운영함으로 이친구 송 대표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위해 솔선하고 있다.

 

6.25참전용사 미망인 김정시(74) 할머니 댁에 도배 공사를 실시해줬으며 또 창고를 개조해 살고 있는 소녀 가장에는 보일러와 현관문을 새로 달아주고 책상과 컴퓨터 등을 전달했다. 또한 처용팔각회는 이 기간 올 여름 이후 전기가 공급되기 시작한 범서읍 서사리 내사마을에서 비닐하우스로 된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황선엽(77) 할아버지의 소식을 듣고 찾아가 현대식 문을 달아주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송 회장은 어려운 사람들이 있는 곳에 찾아가 따뜻한 손길을 주고 있다. 이에 송회장은 “회원들이 봉사하며 흘린 땀 항방울 한방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는 따뜻한 온기로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계속 봉사활동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취재/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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