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냄새가 사라졌다
화장실 냄새가 사라졌다
(주)벤텍스 세라믹스 손종원 회장의 뜻있는 제안
  • 대한뉴스
  • 승인 2007.11.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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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변기’! 당연히 냄새가 난다(?)

벤텍스세라믹스㈜의 손종원 회장은 자신의 회사 홈페이지(http://www.ventextoilet.com)를 통해 우리의 화장실 문화를 송두리째 바꾸어 줄 ‘냄새 안 나는 변기’인 후레쉬에어 시스템(냄새배출(제거)기능성 양변기)을 권하고 있다. 손 회장은 인사말의 서두에 “2005년 한여름의 어느 날, 캐나다의 한 노신사가 좋은 사업이 하나 있는 데 관심이 있는지를 물어왔습니다” 라는 말로 시작한다.

 

 

그는 “20년만 젊었어도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쳤을 텐데 이제는 좋은 사람에게 연결시켜주고 싶다”는 노신사의 말로 자신과의 인연을 소개하고 있다. 이 노신사는 캐나다로 돌아가는 즉시, 관련 자료와 함께 샘플 및 비디오 등의 관련자료를 한국으로 보내주었고, 자료를 받아 든 순간 뇌리에 스쳐가는 영감을 얻은 손 회장은 즉시 휴가를 내고 캐나다로 날아가 자료에 있는 것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였다.

 

 

이러한 아이템이 캐나다의 시골마을에서 동네사람 몇 명으로 시작해 조용히 세상에 알려지고 있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었다. 손 회장은 ‘odorless toilet’의 발명가이자 캐나다와 미국의 특허권자인 헨리 마틴(Mr. Henry Martens)과 투자자들을 일년간 꾸준히 설득하여 미국과 캐나다의 특허권을 포함한 전세계의 마케팅권한을 위임 받는 계약을 마침내 성사시켰다.

 

 

그는 “우리는 지금 ‘웰빙을 추구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이 아이템처럼 우리의 실내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주는 제품이 또 있을까요?”라며 앞으로 화장실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꾸어 줄? ‘후레쉬에어(냄새 배출) 시스템’을 경험해 볼 것을 권했다.

 

 

영구히 화장실 냄새를 없애주는 'odorless toilet'

그는 ‘변화 없이는 더 이상 발전 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항상 구식화된 제품을 대체하게 됩니다.”라며 그 중에 하나가 “우리의 호사스런 집으로 끌어드린 외부 화장실의 발명입니다. 그러나 집안으로 함께 끌어드린 악취를 효과적으로 배출시키는 시스템의 필요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화장실 환경 변화의 중심에 벤텍스세라믹스㈜의 'Fresh Air System’ 양변기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국내의 양변기 생산업체인 동서산업, 세림산업, 로얄토토 등의 제품에 이 기능이 ‘주문자 생산 부착 방식(OEM)’으로 국내에 유통되고 있다. 이 제품의 장점은 기본적으로 어느 회사의 제품, 어느 종류의 기존 모델에도 적용 가능하다. 이는 고객이 제품의 디자인을 선택하고 그 제품에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는 방식이기 때문에 고객의 제품 선호의 트랜드를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손 회장은 “화장실을 제아무리 아름답게 꾸미고, 아늑함을 느끼게 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지라도 항상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냄새(odor)입니다. ‘Fresh Air System Toilet‘으로 화장실의 깔끔함을 매일 매 순간 느끼게 해 드릴 수 있습니다” 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외견상 기존의 양변기와 전혀 구분하기 어려운 이 회사의 제품은 양변기 물탱크 내에 냄새 배출 통로를 확보하고, 획기적인 엔지니어링 기술을 접목한 Fresh Flow Valve를 그 통로에 설치함으로써 양변기로부터 발생되는 악취를 볼 일을 보는 동안 즉각적으로 건물 밖으로 배출하여 사용자의 불쾌감을 없애주는 아주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소개되어 설치되고 있는 나라는 현재까지 한국을 포함하여 미국, 캐나다, 몽골, 중국 등이며, 조만간 필리핀에도 시스템이 소개된다고 한다. 지속적으로 해외 판매망을 넓혀가고 있는 그의 노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수원 해우재 건물내에도 모두 이 시스템이 도입된 양변기가 설치 되었으며, 우정건설㈜에서 현재 시공중인 강남 도곡동의 최고급 아파트에도 적용되었다고 한다. 자신의 제품을 본인이 살고 있는 집에도 현재 설치하여 날마다 직접 체험하고 있다는 손 회장의 모습에서 우리나라가 ‘화장실 문화의 선두주자’뿐 아니라 세계를 향하여 웅비하는 회사의 그림을 그려본다.

박선진 기자 / 사진 신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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