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춤추는 독도아리랑” 행사가 10월22일(화) 저녁 6시30분 서울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2회를 맞는 “춤추는 독도아리랑”은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안무로 창작한 파격적이고 모험적인 이벤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리랑이 2012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것을 계기로 아리랑 특별공연도 마련했다.
아리랑 선율이 아름다움을 넘어 안무를 통해서 아리랑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선보이려는 시도이다.
2008년 워싱턴에서 아리랑 무용을 처음 선보인 안무가 서미희씨는 이를 가다듬어서 이번에 아리랑 무용의 표준이 될 만한 안무를 창작하기 위해서 남다른 노력을 해왔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찬)가 주관하고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호사카 유지 소장)와 한미문화예술교류협회(회장 서미희)가 주최하며 서울시청, 서울시 교육청, NH농협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는 박원순시장을 비롯한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이정찬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을 비롯한 독도특위위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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