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월) 남동구 고잔동 일원에 음식물류 폐기물의 공공처리시설 준공식이 열렸다. 남동구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은 인천 자치구 중(中)최초로 준공되는 것이며 전국에서는 4번째로 만들어지는 시설이다.
ⓒ민주당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민주당 윤관석 국회의원(인천 남동을)은 “51만 남동구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시설”이라며 “자연 순환형 도시, 환경 중심 도시로 인천과 남동구가 도약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돕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자연순환형 도시로의 발전은 생활 폐기물 처리 시설이 얼마나 잘 갖추어져 있는가에 달려있다.”며 “지난 15개월의 노력 끝에 시설이 완공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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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132억원, 공사기간 15개월이 걸린 남동구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은 하루 처리량이 150톤에 달하며 향후 학생들의 환경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윤관석 국회의원과 배진교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 구의원이 참석하였으며 남동구민 100여명이 함께하였다.
조진태 기자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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