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아모레퍼시픽 봐주기 했나?
공정위, 아모레퍼시픽 봐주기 했나?
직원의 폭언 녹취록 공개
  • 대한뉴스
  • 승인 2013.10.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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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자사 방문판매 대리점에 대한 불공정거래 행위를 부인하는 가운데, 대리점 운영을 포기하라는 내용의 녹음파일이 공개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13일, 이학영 의원실은 아모레퍼시픽 피해특약점(대리점)협의회로부터 전달 받은 음성파일 내용의 일부를 공개했다. 대화 내용에는 그동안 아모레퍼시픽이 부인해왔던 일명 ‘대리점 쪼개기(강탈)’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공정위는 2009년 아모레퍼시픽의 대리점 쪼개기를 포함한 허위세금계산서 발행, 직원 감시, 특약점 해지, 밀어내기, 판촉물 투여 강요 등 여러 불공정 사례를 접수했으나 대리점 쪼개기 문제에 대해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바 있다. 공정위는 당시 아모레퍼시픽의 ‘가격할인 금지’ 부당행위만을 지적하고 시정명령 조치를 취했다.

이학영 의원은 “2009년 조사는 공정위의 아모레퍼시픽 봐주기가 의심된다”며, “최근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의 문제제기에도 아모레퍼시픽 측은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불공정 행위를 부인하고 있지만 갑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부당행위 정황이 드러난 만큼 공정위는 철저한 재조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 정무위는 15일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아모레퍼시픽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녹취록 첨부)

2009. 12월

아모레퍼시픽 서울지역사업부 담당 직원과 (-)

대리점주 (=)

0023-

-약정서를 사실 손해 봤잖아요. 약정서 대로 주고 11월 말일까지는 물건을 주고 이후부터는 안 주는 거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고.

0038-

=만약 내가 버티면 어떻게 된다고?

-만약 사장님께서 말 그대로 협조 안 해주시면

물건은 안 나가고 인근애 영업장을 또 내는 거죠.

그거를 영업장을 다 봤어요.

0110

=만약에 지금 회사가 물건을 공급 안하면 일을 내가 하고 싶어도 일을 못하는 것이고,

0126- 물건 고급 안하고 버텨도 인근 영업장에서 카운셀러 빼가는 거지, 그치?

0137

-물건이 없으면,중간에서 카운셀러분 들도 일을 해야 하니까 중간에 선택할 수 있따는 정보를 제공하면 갈 사람 갈 것이고 나머지 사람은 남을 거고.

0148

=결국에는 제품을 안 주고 일을 못하게 하는 것이나 아니면 내가 끝까지 제품 달라고 해서 안 주면서 카운셀러들 옆에다 사무실 얻어서 데려가는 거네 , 그런 꼴이네?

0218

-데려간다기 보다는 회사에서 카운셀러의 선택을 막을 수 없잖아요. ★카운셀러들에게 자기가 선택을 할 수 있게 하라고 했죠. 옮기는 것은 아니고. 결국 사장님이 동의를 안 해주시면 카운셀러님들은 직업 선택의 자유가 있잖아요. 본인이 판단해서 영업장 선택해서 일을 하시라 하고 카운셀러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겠죠.

0246

=결국에는 데려가는 거네. 따지고 보면.

0254

= 정상적으로 성장 안된 것은 내가 만, 성장이 안 됐다고 해서 경영주가 내가 영업이 도저히 못 버티겠다 손실이 나서. 스스로 내놓는다면 누구든지 말 않지. 그런데, 현재는 나 같은 경우도 2010년도에

1월에도 정상적 영업하게 물건 주시오 했는데, 회사가 거절하고 정상적 영업돈이 나가고 또 미래를 위해서 계속 투자를 해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기를 다 꺾어 버리고, 카운셀러들에게 이미 다 알고 있다 했어. 회사가 물건 공급 않고 일 못하게 한다고.

0356

-그런 것까지는 모르죠. 대충 눈치를 채고 이런 상황에 처해있다고 도와줄수 없느냐 하는 이야기 하더라고.

=======================

0410

=이미 대충이라도 파트장 등 다 알아서 회사가 영업을 못하게 만들것이다. 까지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고. 어떻게 보면 정상적으로 영업을 잘 하고 있는데, 손들고 나와라, 자진해서. 이 이야기네 지금. 한마디로 비참한 거지. 입장 바꿔보면

0440

-저도 사장님 입장 됐다고 생각하면 저도 힘들 것이다.

0446

=힘든 정도가 아니라 아모레 특약점을 한 두 달 할것 일년 이년 할거면 안 했어, 첨부터. 나도 배운 것이 이것이고 잘 할수 있는 것이 이것이어서 오래 하려고 택했고, 내가 항상 많이 잘한다고 해서 거만하게 나만 고집한 것이 고, 잘한다는 사람 데려다가 젖먹든 해보고 나름대로 이것도 저것도 했는데, 특약점 어려운 것이 잘되는 곳은 알아서 잘되니까 어떻게 하지만, 이렇게 어려운 데는, 환경이 어려운 데는 교육도 좀 시켜주고 판촉도 지원해주고 활성화 시키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영업이 좀 덜되는데는 그것이 아니고, 판촉이 적게 됐는니 왜 성장 안됐으니 성장이 안됐으니까 경영에서 손 떼라. 안떼면 손해볼 수 있다. 인수 거절이다. 이러고.

0610

-판촉물 좀 지원해 준거 있었잖아요.

=판촉물 지원 뭐 얼마나 해줬다고. 지원이라고 볼수 없지..그건 지원이라고 볼수 없지. 조금 왔다가 중간에 예산 때문에 안줬지. 솔직히 말해서. 이렇게 해서 육성 잘되게끔 해줘야지. 성장 안됐다고 해서 정상적으로 나가는 영업장을 그냥 문 닫아라. 제품 공급 안해줄테니까. 망하게 만다는 것이잖아요. 대기업에서, 그런식으로 하면 안되지. 말은 무한책임주의 이런 얘기들 하고 하는데, 대리점 사장들에게는 이런 식으로 협박하고 그리고 또 뭐야 압력을 가하고, 보면은 시장경쟁 논리에 의하면 이건 정말 비겁하거든. 내 말이 틀렸어요?

0722

-저도 사장님이 옆에서 잘 지내왔잖아용. 저도 사장님 잘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고 이런 불미스러운 일까지 사장님하고 겪지 않으려고 저도 나름대로 노력을 했는데, 사장님하고 저하고 12월 달에 돈 이야기만 해서 안되는 상황이 벌어졌잖아요. 저도 지난달 까지 사장님하고 어떻게든 법 찾아보려고. 그런 시점이 지나버려서

0812 회사가 지난번 팀장님 와서 말했지만 회사가 생각하는 것은 사장님께서 만 6개월 지나면 6년이 되는데 회사가 과거처럼 영업장을 많이 오픈해서 성장할수 있는 시점있었지만 지나서,

회사도 결국 성장하지 못하면 퇴보되고 그렇지 않으면 회사 문 닫을 상황이되는 거잖아요. 회사 나름대로 살기을 찾아다 성장 못하는 영업장, 상대적으로 능력이 부족한 업체는 점주 업체를 통해서 살아봐야겠다는 새로운 강한 방법을 찾게 된거죠.

0906

그런 면에서 우리 쪽에 1억 미만인 영업장이 두군데가 있어요. 그 첫번재 회사가 된 것이고. 인천 00영업잔은 4년 됐네요. 그것보다는 시간이 덜 주어졌다.

0928 이런 이야기 까지 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00 특약점에서는 1월달에 팀장님이 갔어요. 6개월 시간 마지막으로 준다. 잘 안되면 7월이 마지막 기회다 경고하고 왔어요. 그렇게 하고 된 것이고.

00 경우도 작년 7월 초에 사장님께 공개요청 드렸는데 거부하셔서 시간이 지났다가.

1005

=여때까지 회사가 그런적이 없었잖아. (처음이죠.) 나도 담당해보고 영업 본사 근무 해봤지만 이렇게 한 적이 없어요. 또 내가 직접 거래처에 담당에게 얘기해 본 적도 없었고. 이거는 완전히 실례되는 일이거든. 잘나가는 대리점에. 정상적 가맹점에 성장 안 된다고 내놓으시요. 지금 하고 있는거 다 내놓고 나가시오. 안되면 손해 보게 만들거요. 이런 이야기 해 본적은 없었거든. 지금 서슴 없이 하고 있고, 회사가 성장 안되는 것 아니잖아요. 전체적으로 성장 잘되서 주식 값도 예산ㅅ 몇십배 해당되?ㄴ아요. 이렇게 성장 잘되는데, 얼마나 하려고 하?니 모르겟지만 투자한거 투자해서 경영적..먹고살려고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아둥바둥하느지 알고 하는거야. 파촉도 많이 투자하고. 그런데 성장이 조금 부진하다고 그냥 뭐 우월적 지위지, 뚝 끊어 버리고, 카운셀러 버티면 빼간다고 하고, 그거는 사람이 눈막고 귀막고 입막고 즉사시키는 것 아니냐고. 살수 있는 방안을 통해가면서 해야지. 전국적으로 제가 알아봤는데, 가처분, 가압류, 공정거래 여제 난리 났어요. 나중에 방송에 신문에도 낭촐지도 몰라. 회사가. 변호사 아무리 샀다지만 다 막을 수 있어? ? 100%? 다 못막는다고. 사람이 이게 대리점주들이 어렵게 살려고 하면 도와주고 그래야지. 막무가내 식으로 잘라내고 이래서는 시장 경제에도 안 맞고 그담에 내가 나는

1253 나라도 쉬어서 내가 매출이부진하고 제일 후반이다 하면 말 안하겠어. 전국에서 딱 세어서 되는데가 막둥이다 하면 말 안겠다고. 그것도 아니잖아. 그것도 아니고 핵심적으로 찝어서 올해는 니가 타킷이니까 죽어야 겠다. 이 이야기잖아요. 담당이니 뭐니 원해서 하는것 아니고 회사에서 다 시킨 것 다 알고 있어요. 담당님한테 할말 없어요. 많이 도와주려고 애쓴 것은 아는데. 회사가 그렇다는 것 다 알고 이쏙. 회삭 무리수를 너무 두는 것 같아. 저 같은 경우는 솔직히 말해서 몇 개월 째 카운셀러를 뒤치덕거리 회사 신경쓰지 양쪽 다 엉망이야. 정신이 혼수상태가 되버렸는디. 한번 나중에는 지금 현재는 회사 다니니까 과장이든 상무든 지점장 담당이든 지금이야 우월적 지위가 있지만 언젠가는 나처럼 바뀐다고. 바뀌게 되면 그때가면 아마 제 심정을 알것이라고.

1445

-백번 이해가 가죠.

=지금 망하게 만드는 것 아니냐. 문닫게 만드는것. 식사하고 이야기 하시자고.

1510

이런 상황가지 오게 해서 죄송하고요. 미리 잘 했어야 하는데...

1550

=★ 물건을 확실히 2010년 1월부터 안주겠다는 것은 확실해? 100%야? (네) 내가 버티면 사무실에 내사지고 카운 셀러 하나씩 빼가는 것도 맞고?

1609

-빼간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요. 인근 영업장을 사무실 남동구청 앞에 알아보고 있거든요. 거기다해서 운셀러 분들 자율적으로 가겠다느 분들 보내드리는 거죠 .

=그게 그거지 뭐야. 회사가 사람을 이렇게 비참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네. 1644 위에 있는 사람 얼마 안남은것 같은데 오래 다닐 거 같애요?

1719

=지점장이 저한테 확답 받아 오라 했어?

-협조 해주시고 아니고는 사장님 결정이고, 무조건 협조 안해주셔도 영업장은 인근에다 내고, 이런 절차로 진행될 거라는 것은 말씀 드리라고 하더라고요.

1840

=담당님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그건 제가 말씀 못드리죠. 제가 사장님 입장이라도 제가 사장님 아까 말한 거 다 ..결국..담당 입장에서 말하는 건데 사장님께서 싸운다고 생각하시게 되면 저도 결국은 회사 입장에서. 회사가 나서서 싸우지는 않잖요. 그렇다고 해서 제 편하자고 사장님한테 빨리 그냥 포기각서 쓰시라고 그렇게 말하기도 ..그런 말씀 못드리겠고요 사장님이 판단하시고. 그에 맞춰서 하는 것아 맞다고 생각한다. 다른 담당 같으면 쓰시라고 할 테지만, 저는 그렇게는 말 못하겠어요. 사장님 나름대로 아모레 특약점 00했잖아요. 저도 아모레 다니면서 생계로 살고 있는 것이지만 제가 사장님한테 . 원래는 그렇게 해야되요 포기각서 쓰시라고 이야기 해야 하지만, 저는 누가 하라고 해도 그렇게는 말 못하겠어요. 사장님이 판단하셔서 지금이라도 포기하시고 포기각서 써야 된다 하면 쓰고 아니겠다 싸우겠다 하면 뭐.

2027

-포기 각서 쓰면 그대로 싸움 끝나는 거잖아요?

=포기각서는 아까도 말했지만 시장경제 논리에 의해서 내 경험 했던 것 적자가 나서 못하겠다. 이러면 스스로 나갔다면 문제가 안되는데, 포기각서 쓰는 것도. 지금 이런 경우도 강제로 쓰게 만다는 것이고 협박하는 것 아니야. 칼만 안들었지. 협박이지 이게 뭐야. 방송에서도 보다시피 폭력배들이 유흥주점 잘 나가는데 가서 너거들 존말할때 내놔라. 안내놓으면 베버린다. 협박하고 매일 같이 해봐. 내놓지. 어쩔수 없이 거저 내놓은 거잖아.

2200

= 방송 나오잖아요. 나 강압에 의해 썼다. 어쩔수 없이. 다 무효잖아. 변호사 할아버지도 그건 다 무효야. 강제로 한 것이니까. 그래서 포기각서 썼다해서 자율적 아니라 강압에 의한 것은 합법적인 아니고 그것은 무효지. 변호사 할아버지가 있어도요. 저는 포기각서 쓰더라도 내가 스스로 썼다고 인정 안해. 회사가 강압으로 물건 안주는데 뭐. 협박하는데. 일단은 큰 등치가작은 둥치에 눌리며 당할수 없낳아.

2257

-사장님 말 들어보면 포기각서 쓰되 영업장을 계속 유지하면서 법적인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속 하시겠다는 그런 말씀 같은데?

2317

=나는 계속 하고 싶다는 의사를 회사에 내 딴에는 문서상으로. 우리나라는 문서가 중요하니까. 의사타진을 일을 하고 싶고 상품 공급을 해 달라. 상품 공급 안해주면 나는 생존권 박탈이야. 일을 못하잖아. 제품하고 제품이 나가야 공급이 돼야 수익을 올리고 판촉도 쓰고 카운셀로 돈도 주고 전체 부대비용 '써야 하는데 상품 공급 안해봐. 상품이 공급자가 아모레 말고, 안준다고 하면 제가 받을 ..선택의 여지가 없는거야. 이건 불공정 한것이지. 선태그이 여지가 세군대가 있다. 그럼 여기서 공급 끊어도 그렇게 해라. 난 여기서 가져간다. 공급자 하나잖아. 물을 안 먹으면 우기면 죽잖아. 물 잘 먹다가 공급 끊어. 물 안먹으면 죽는거잖아. 누가 버티냐고 버틸 살마 아무도 없어. 물 안먹으면 죽는데.

2503

-계속 소송이나 하시겠다는 거에요? 법적으로 답이 나올 때까지?

2518

=글쎄 나도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 상황은 근데 나는그래. 제품 공급을 계속 원하고 공급하는데까지는 계속 할거에요. 엊그제도 그랬잖아요. 공급 안하면 나는 일을 못하는 거지. 공급 하면 하는 것이고, 안하면 못하는 거지 .문을 닫게 되는 거지.

2558

=이번달 말까지만 공급한대매 무슨 수로 버티겠어. 제품 공급처가 1,2,3, 있다면 그냥 자연스럽게 가겠지만, 한군데 밖에 없는데 무슨 수로 버텨. 아무리 머리가 좋고 능력 좋은 사람도 못벼텨 이렇게는.

2637

=완전히 생명선을 끊는거지. 나는 일을 계속하고 싶은데 제품 공급 안되면 일 못하니까 접는 수밖에 없지. 그게 답이지 뭐.

2700

-나머지 문제, 뭐 중징계 이런 게 있는데 인수인계 하고 하는 건어떻게 할 거에요?

2715=

지금 봐바.제품 안주고 생명선 끊는데 내가 뭐 하자 말자 해야지 지금 어떻게 해. 안그래?

2727

1월 1일자 부로 회사 인수인계 절차 맞춰서..?

=지금 상황이 나는 일을 계속하고 싶은데 회사가 물건도 안 주고 생명선 끊는데 내가 할수 있는거 아무것도 없잖아요. 생각을 해보세요. 손들고 만세 부르고 몸만 빠져나가는 이 이야기잖아. 내가 할수 있는게 뭐가 있냐고. 아무것도 없잖아.

그러니까. 거의 뭐 강제 압박에 의해서 떨어질 수 밖에 없어 지금 상화은 내가 원하는게 아니라고 했짢아. 압박에 강제로 어쩔수 없에 만들어 현실이. 지금 보면 내가 볼때는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잖아. 합법적인 그런데 지금 하는 것이 공산주의 사는 기분이라니까. 선택의 여지가 업잖아. 공산주의잖아요. 말 한다미 하면 둘 중 하나잖아. 따르든 죽든. 지금도 마찬가지지. 민주주의 사회 시장논리에 의해 해야 하는데 그것이 나의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지. 일단 법이구 공정거래고 떠나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거야. 맞는거 아니야?

2925

=그렇다고 내가 물건 갖고 장난쳤냐. 말 안들었, 카운셀러에 못된짓 했냐. 그것도 아니잖아요. 오로지 성장 안됐다는 이유 하나로, 생명선 끊는거잖아.

=어떤 기업이든 회사든 성장 잘되는 곳이 있고, 아닌곳도 있고, 중간가고 일등가고 할수 있잖아. 그런 생각갖고 일을 하잖아. 지금 밑에 있다고 몇년 됐으니 이건 안된다. 경영권 뺏어 버리다 다른 사람한테 되팔아 버리자. 이런 의도로 갖고 일을 추진하는 거잖아. 뺏어서 되파는 것.

3055

=아까 담당님 직원들에게 나그만 둘꺼라고이야기 했나?

-(안들림)

=문제가 없어. 지난 번에 제가 일을 시켜서

좀 쉬어라 했지. 직원들이야 잘하지 뭐.

=만약에 내가 내놓으면 강압이든 뭐든 (안들림)

3155

-영업 사이즈가 작은 것을 키워서 특약점이 되잖아요. (안들림)

=그러니까 아모레가 왜 나쁘냐면 뺏어서 못된 짓을 하는 거야 지금. 훙악한 못된짓.

3247

=내가 최종정리하면 회사한테 내가 첫번째 두번재 연이어서 ..한거 보면 1월달에 공급해 달라 간곡히 부탁했고 회사는 그것을 거절했고, 그 담에 뭐 충분히 포기 각서 쓰고 몸만 나가라 이 야기 이고, 버티면 인근 영업장 만들어서 카운셀러 빼서 하나씩 하겟다. 제품 공급 안하고, 그러면 내가 선택의 여지가 없는 거지. 나로서는 . 내가 한달 버티려면 최소한 지금 현재 매출 일어나야 버틸 수 있거든. 제품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버티겠어요. 그러니까 결론 내리면 회사가 공급하는데까지만 할수 밖에없어. 강압적으로 반강제적으로 한다는 거지. 그거는 회사가 알고 있겟지. 그것이 결론 같아요.

3429

-12월에 1월 1일부로 물건 안올 것이어서 12월달에 사장님 하고자 하느 절차대로 협조를 해주겠다는 거네요?

=협조라기 보다는 어쩔수 없이 부당하게 당하고 있는 거라보 봐야지.

3454

-인수인계 뿐 아니라 감가상각 모두 ..다 하시겠다는 건가?

=지금 상태로서는 회사가 가자는데로 갈수 밖에 없지. 내가 만약 강자다. 그럼 회사가 반대로 할수 있어. 반대로 바꾸면, 회사가 안할거 같애 당연히 하지. 안할수 없게끔 만들어 놨잖아. 내가 안하고 싶어도 계속 일하고 싶어오 조건을 그렇게 만들어 놨으니 어더헥 따라가는 거지 협조 아니가. 협조라는 것은 자진해서 이렇게 하겠다는 것이 일방통행이지 .아모레가. 사람 목숨아니고 죽음 목숨이지 죽은것 다름없니.

3612

-그렇게 하시고 나머지 회사 상대로 하는 것은 지행하고 상응하는 것을 하겠다는거죠? 어차피 회사를 상대로 소송하는 것과 공정위 하는 것을 진행하는 거잖아요. 그것 안하겠다는 것은 아니죠?

3638

=일단 내가 어떻게 하겠다 말 못해. 물건도 안주고. 물건 주는데까는 할거에요. 물건 안주면 생명줄 끊으니까. 강압적으로 다라갈수 박에 없다는 거지. 하자는 대로 할수 밖에 없잖아. 안하겠다고 해서 되는 일도 아니잖아.

3719

-아무튼 죄송하다.

=담당이 무슨 잘못있냐. 회사 중역이라 관계자가 문제이지. 다 시킨거 아니냐. 100% 맞지?

-(안들림) 사장님하고 1-2년 도 아니고, 제가 뭐 사장님하고 얼굴 붉힐일도 아니고 좋게 좋게 해 왔는데 제가 중간에 무슨 힘이 있다고. 사장님하고 어떤 감정 있따고 그런 이릉 하겠어요.

=나도 담당한테는 아무 감정 없고 그렇잖아요. 하루일틀 한것도 아니고 감정도 업소 솔직히 다른 곳에서 만나서 반갑게 인사할 사이인데 , 회사가 문제인 거지...맘에 안든다고 팔아먹고 이런일은 안해야지 적어도. 회사 맘에 안든다고 뺏어 팔고 뺏어서 팔고., 획사가 잘되고 있잖아. 회사가 안되고 잇다면 조금은 이해가가. 잘되고 있잖아. 전국적으로 이렇게 만들어야 하는 거냐느 거지.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고객이 3만원 만원 짜리해서 항의하면, 카운셀러 특약점 사장 쥐잡듯 하면서, 서비스센터 전화면 쥐잡듯이 하잖아. 사과하라고. 나 사과했어 고객집 가서 카운셀러도 무릎꿇고. 특약점 사장이 얼마나 기는지 .무릎 꿇고. 그것도 삼일인가 사흘 갔다니까. 판촉물 싸가지고 가서 무릅꿇고 빌고. 회사에서 전화 못하게 하라고. 카운셀러 억지로 글고 가서 억지고 무릎꿇리고. 비참한거 아니냐고. 실컷 써먹고 맘에 안들면 버리고. 나뿐 아니야. 먹고 살기 위해서 하는건데 이정도 까지 어렵게 하는 것은 회사는 모른다는 거지 그냥 맘에 안든다고 잘라내고,

4045

=나도 요즘 충격을 받아서 신경외과 약을 먹고 있어요. 약을 안 먹으면 잇을 수가 없다고. 약으로 사는 거지. 카운셀러 보기도 민망하고. 꼭 내가 죄지은 것 같고. 내가 죄지은 것은 없거든. 내가 죄지은 것이 뭐냐. 카운셀러에 못된짓 한것도 없고. 변칙 안하고 성장하고 해서 나도 부단히 성과는 엇ㅂ어서 그렇지만, 진짜 발버둥 엄청 쳤어요. 아까도 고객집에서 무릅꿇고 빌었다 했잖아. 한번도 아니고 몇번씩이나.

4156

=아무튼 결론으 나왔네요. 나는 물건 주는데 까지만 올해 말까지 내년까지면 내년까지 상품 주는데까지는 할거에요. 안주면 못하느거죠. 그리고 뭐,

-4235

지금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네네..팀장님 좀 있다가 전화드리겠습니다.

=전화 왔어요? 답변달라고? 순순히 내놓으라 이거네. 아무튼, 결론은 물건 주는데까지는 하고, 그걸로 끝이지 뭐. 내 답변은. 아모레 하고 싶어도 물건 안주면 어떻게 하겠어. 법적 절차 이런 것은 제가 이야기 못하겠어요.

-그런 이야기는 여기서 할 필요 없는 것이고요.

=내가 어떻게 될지 나도 모르기 때문에 상황을 그렇잖아요. 이랬다 저랬다 이야기 하기는 그렇고. 억울한 것은 확실하니까. 억울한 만큼 대처는 해야겠지.

-저도 다른 구체적인 이야기는 회사에다 할 필요는 없고. 사장님께서 영업장 인근에 내고 진행한다면 싸울수 있는 싸움 아니고 물건 안 주는데 어떻게 하느냐.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 이야기만 할게요. 나머지는 제가 중간에서 이야기 할 필요도 없는거고.

=내가 아무리 저항해도 회사에는 지금 안 되는 거고. 할이야기 있으세요 담당님?

-4443 일단은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되서 정말 죄송하고요. 기회가 있을 대사장님하고 좋은 합의점 찾아서 방법을 잘 마련했어야 하는데 이런 결과까지 가게 되서 회사에 제가 속해있는 사람으로서 사장님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고요. 저도 지금 담당으로서 사장님하고 이런 어려운 대화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도 아니고, 팀장 사업팀장이 나와서 하겠냐. 제가 나와서 사장님과 이런 이야기 나눠야 하느 상황이고. 저와 사장님 과계야 여기가 끝이 아니고 앞으로도 서로 봐야 하는 사람이잖아요. 저도 나중에 특약점을 하게 되고 그렇고, 서로 뭐 사장님하고 저하고 미워할 관계는 아니잖아요. 나중에 좋은 인연으로 만나게.

=회사는 문제가 문제이고. 강압적으로 시켜서 할 것이니까. 그렇게만 전해주세요.

=식사는 오늘 좋은 자리가 아니어서.

=중간에 변동있는 상황있으면 알려달라.

-사장님 제일 가까운 사람이니까. 공식적으로 해야 하는 부분이 있고. 비공식적으로 드릴 수 있는 좋은 정보는 계속 드릴게요. 지금은 제가 사장님하고 저하고 제일 예민한 시점이잖아요. 모든 것이 제 한마디 한 마디가 어떻게 될 수 있고. 말씀 못드리는 부누도 있고. 사장님하고 정보 공유르 해 드릴테니까. 사장님도. 저를 믿어주고..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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