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 후보, 텃밭 충남 금산 논산 서천 공략
심대평 후보, 텃밭 충남 금산 논산 서천 공략
  • 대한뉴스
  • 승인 2007.12.0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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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중심당 심대평 대통령 후보는 선거운동 6일째인 2일도 텃밭인 충남 금산, 논산, 서천 등을 순회하며 표밭 갈이에 집중했다고 선대위 대변인실은 전했다.

이에 심후보는 오전 금산의 인삼시장을 찾아 시장을 샅샅이 훑으며 상인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고 지지를 호소했다.

심후보는 이날 금산시장 사거리에서 유세를 통해 “무능한 진보도 안 되지만 부패한 보수도 안 된다”면서 깨끗하고 능력 있는 국정 경험세력들이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후보는 이어 “대통령 선거가 미래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축제의 장이 돼야 하는데 BBK로 인해 온통 회화와 되고 있다”며 “이런 나라에서 과연 희망을 건져 올릴 수 있겠느냐”고 현 대선 정국의 난맥상을 비난했다.

심후보는 또, “영호남 패권주의나 진보대 보수의 대결 구도도 안 된다”며 “창조적 실용주의로 구태정치의 대결 구도를 끝내겠다”고 피력했다.

심후보는 “저는 충남지사 시절 충남도를 16개 시·도 가운데 충남을 이끌고 경제성장률 7.4%를 달성했다”며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을 1등으로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을 약속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서 심후보는 “옮고 바른 길을 당당하게 걸어 나가면서 충청이 살아 있음을 과시하겠다 ”며 “충청이 심대평을 대통령으로 선택하면 대한민국은 1등 국가로 우뚝 설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산 유세에 이은 논산 유세에서 심후보는 “지금 한나라당의 부동의 1위는 노무현 정권이 만든 것”이라며 “부패했어도 일 잘 하는 정권을 만들어 5년 후에 또다시 깨끗하고 무능한 정권을 뽑아야 하는 악순환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심후보는 “따라서 중용과 선비정신의 충청의 힘으로 영호남 패권주의를 종식시키고 통합과 조정의 희망찬 정부가 건설될 수 있도록 충청인들이 심대평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간곡 하게 호소했다.

심후보는 논산유세를 마치고 계백장군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심후보는 또 서천을 찾아 재래특화시장의 시장 상인들과 스킨십을 나누며 열렬한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를 통해 심후보는“ 바른 나라, 공정한 정부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능력 있는 보수가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며 “심대평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주셔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국가를 건설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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