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은 오는 10월 30일(수),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여형구 국토교통부 2차관을 비롯하여 산·학·연 등 항공업계 종사자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항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공의 날”은 5인승 프로펠러 민간 여객기가 서울~부산 노선을 처음 취항한 “1948년 10월 30일”을 기념해 1981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위상 제고 및 항공종사자들의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정부포상과 기념행사를 가져 왔다.
국토교통부는 금번 행사가 지난 10월 1일 제38차 ICAO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이사국 5연임이 확정된 후 처음 가지는 항공업계의 행사로 항공종사자들이 다함께 이를 축하하고 화합을 다지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에도 항공의 날을 전후하여 국민들이 항공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의 우수인재들이 항공업계 진출에 보다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여러 부대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남규 기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