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청장 치안감 이인선)에서는 인천지방경찰청은 전국112표준화시스템 운영에 따른 시민의 비상벨인 112신고 체계를 개편, 112종합상황실의 현장지휘 능력을 강화, 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하고 112신고 全 과정을 시민중심으로 개선하는 등의 내용으로 올해 초 2013년을 112신고처리 불만제로의 해로 목표를 정하여 최근 시행했다.
112불만제로의 구체적 내용으로는, 112 접수단계에서는 「중간통보제」를 통해서 교통정체 등으로 지연도착이 예상될 경우 미리 사유를 알려주어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112신고 처리 후에는 처리결과에 대한 만족·불만족·추가문의사항 여부를 ARS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문의(매주 500건), 불만족 회신에 대해서는 팀장급이 직접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필요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또한 112신고 자료 및 ARS모니터링 결과를 철저히 분석해서 업무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피드백으로 112신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112불만제로를 운영한 결과 인천지방경찰청 112신고 접수현황은 1~9월 총 907,018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06.1% (466,834건) 증가하였는데, 비하여 현장 도착시간이 3분28초로 전년 대비 62초 단축하여 전국2위,112신고 접수시 9월 중 10초 이내 응답하는 비율이 99.2%에 달해 대기율 제로化에 근접하여 상반기 112신고 접수 만족도 전국 4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더 나은 112신고 서비스를 위해서는,허위·장난신고는 다른 긴급한 신고를 접수하지 못하고 112신고 접수자와 현장출동 경찰관의 긴장감을 떨어뜨려 범죄에 신속한 대응을 저해하는 명백한 범죄행위로 심각한 경찰력의 낭비와 사회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허위신고는 절대 하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112서비스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천경찰, 안전한 도시 인천’이라는 명예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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