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섬유의 날 기념식 개최
제27회 섬유의 날 기념식 개최
금탑 산업훈장에 한영나염(주) 박종근 회장
  • 대한뉴스
  • 승인 2013.11.11 1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11월 11일(월),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섬유의 날」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섬산련

이번행사 개막식에는 윤상직 산업부 장관을 비롯하여,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현재 의원, 노영민 의원, 전정희 의원, 전순옥 의원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총 53명이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여받았다.

사진은 (주)한영나염 박종근 회장이 수상하고 있는 모습 ⓒ섬산련

금탑산업훈장은 DTP 기술개발로 디지털 날염의 체계적인 생산 시스템 구축과 사재 출연을 통한 섬유전문 장학재단 설립으로 섬유산업 인재 양성에 기여한 (주)한영나염 박종근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탑산업훈장은 중동지역 전통의상인 아바야 소재의 글로벌 선두 기업이며, 국내 대표 유턴기업으로 고용 창출에 기여한 (주)성광 민은기 대표이사가 수상하였으며, 동탑산업훈장은 적극적인 기술개발로 아웃도어용 소재 개발에 힘쓴 (주)현대화섬 손상모 대표이사가 수상하였다.

ⓒ섬산련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노희찬 회장은 기념사에서 ‘섬유패션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수상하신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글로벌 경쟁 상황에서 섬유패션산업이 꿈과 비젼을 가지고 2020년 세계 4위의 섬유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하였다.

윤상직 장관은 축사를 통해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수출 증가세를 유지해가고 있는 섬유패션 업계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부도 패션과 IT, 한류가 융합된 고부가가치 창조산업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며, 우려가 많은 한․중 FTA에 대해서는 섬유산업이 최대한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하되, 보호 품목과 수출 유망품목을 잘 선별하여, 중국 섬유시장을 지혜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섬산련

올해 기념식 행사는 「섬유의 날」 제정 27주년을 맞이하여 유공자 포상과 함께 세계 패션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 아웃도어 의류의 위상을 알리기 위한 코리아 아웃도어 패션쇼가 개최되었다.

섬산련 관계자는 이밖에도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융복합 섬유 발전 전략 세미나’, ‘2015 S/S 패션소재 트렌드 세미나’, ‘화섬 선도기업 신소재 개발동향 설명회’, ‘섬유패션인 등반대회’ 등 다채로운 섬유주간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임은지 기자

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