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의 새 역사를 창조한 기업, 다우기술
IT산업의 새 역사를 창조한 기업, 다우기술
대한민국 e-business의 선두주자
  • 대한뉴스
  • 승인 2006.05.2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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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IT 산업의 시작은 80년 대 재벌기업을 제외하고는 불모지나 다름없었다. 개념조차 제대로 세워지지 않은 그 당시에 소프트웨어산업에 진출하여 독창적 사업모델로 업계의 주목을 받은 기업이 있었다. 올해 창립 20년을 맞이한 IT솔루션 전문기업, 다우기술. 수많은 기업들의 흥망성쇠를 지켜보며 꾸준히 성장해 이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IT솔루션 전문기업이 되었다.

다우기술이 현재의 위치까지 오는데 가장 큰 노력을 한 사람이 바로 대표이사인 최헌규 사장이다. 최 사장은 그간 회사를 이끌어 오면서 지난 97년 창사 12년 만에 업계 최초로 증권거래소에 상장시켰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창업자인 김익래 회장과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이뤄낸 큰 성과였다. 이젠 굴지의 회사로 자리 잡은 다우기술의 오늘을 있게 한 최헌규 대표이사를 만나 다우기술의 지난 20년 역사와 우리나라 IT 산업의 나아갈 바를 들어본다.

“86년에 처음 다우기술을 창립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엔 IT라는 개념이 없었던 시절이라 몇몇 대기업을 제외하곤 이 분야는 거의 불모지나 다름없었죠. 소프트웨어 산업 자체가 없었던 터라 우리가 독창적인 사업 모델을 제시했을 때 주위의 반응이 대단했습니다.”

다우기술은 지난 86년 IT 벤처 1세대로 출발해 올래 창립 20주년을 맞은 IT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한글 DBMS 최초개발, 인터넷 웹브라우저 넷스케이프 최초도입, 전자상거래시스템 개발, 인터넷쇼핑몰 구축 솔루션 개발 등을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산업의 선구자로 기술력과 사업력을 축적해 왔다. 90년대 중후반에는 세계적인 IT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 세계 유수의 기업에서 검증된 소프트웨어솔루션을 국내에 도입해 국내환경에 맞는 솔루션으로 정착하도록 서비스 해왔으며, 지난 97년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증권거래소에 상장해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이제 첨단 디지털 산업단지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다우기술이 우리나라 IT의 시작이었다면 이제는 모든 기업들이 힘을 모아 세계 속의 IT산업을 만들어 가야 할 때입니다.”

최헌규 사장은 현재 경기도 죽전에 지식집양형 첨단산업단지인 ‘죽전디지털밸리(JDV)’를 건설하고 있다. 여기에는 국내외 지식산업에 종사하는 기업, 연구소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4만여평의 부지에 IT, 바이오, 반도체,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국내외 기업들이 서울 근교의 친환경적인 공간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고부가가치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근거지가 될 예정이다. 다우기술은 2008년 완공될 죽전디지털밸리를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하여 국내 IT산업의 제2의 도약을 일궈낼 메카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다우 기술의 최헌규 사장, 그는 국내 솔루션 개발의 역사를 만들어 왔다. 그리고 이젠 대한민국의 e-business를 이끌어 가는 위치에 섰다. 세계 속으로 우리나라의 명예를 드높이며 한발 나선 지금, 다우 기술은 이미 세계의 기업이 된 것이다.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다우기술이 또 다시 새로운 20년을 생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때 우리나라의 IT 산업이 제2의 도약을 시작할 준비가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대한민국 제일의 소프트웨어 기업 다우기술이 세계의 다우기술로 도약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이 세계 유수의 소프트웨어 산업 국가고 거듭나기를 바란다. 또한 최헌규 대표이사의 큰 꿈이 실현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짧은 시간 인터뷰를 마친다.

취재_ 정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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