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개관식 및 시상식 개최
‘2007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개관식 및 시상식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07.12.05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신기술 제품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우수기술의 유통증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국내 최고·최대 규모의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을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서울 COEX 태평양홀에서 개최한다.

6일 개최되는 시상식에는 대통령상 1개, 국무총리상 2개, WIPO 사무총장상 2개, 과학기술부 장관상 4개 등 총 127개의 발명품이 수상을 하게 된다.

올해 대통령상에는 ‘액체 타겟을 이용한 X-선 및 극자외선 광원 발생장치’를 출품한 포항공과대학교가 선정됐다. 이 장치는 세포를 나노급 고분해능으로 관측하는 고분해능 현미경의 광원으로 사용되어 나노 바이오 연구 및 발전에 공헌할 수 있으며 이온 가속 타겟으로 사용되어 이온을 이용한 차세대 소형 암치료기에 적용될 수 있다.

포항공대는 작년에도 ‘투명 전도성 나노막대를 전극으로 포함하는 발광소자를 출품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국무총리상에는 ‘좌변기의 수조로 공급되는 물의 수압을 이용한 자동물내림기능이 부가된 비데’를 출품한 (주)자동물내림 회사와 ‘전자장치용 콘택트’를 출품한 개인발명가 황동원씨가 선정됐다.

이번 ‘2007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는 기계·금속, 전기·전자, 정보·통신, 생활용품, 섬유·화학, 농수산, 토목·건축, 디자인 등 8개 분야에서 총 127점의 발명품이 전시되며,

'완전 자연분해 되는 무공해 일회용 용기 및 그 제조방법'(지씨텍), '조립식 입체모형'(박호걸), '불법 주정차 단속용 표지장치'(김 옥), '김치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 그 혼합소스'(김연희), '포복자세의 전신 운동장치'(박영복), '자동역세척이 가능한 마을 상수도 여과장치'(김회정) 등 이색 발명품도 볼 수 있다.

한편, 올해부터 발명특허대전에 대기업 참여확대와 특허기술사업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출원기업관을 마련하였으며 해당기업으로는 삼성전자, 엘지전자, 하이닉스반도체를 포함한 총 6개 업체가 다출원기업관을 통하여 우수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발명을 사업화하거나 기술이전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특허기술사업화 지원관 및 전시품설명회장’을 설치·운영한다.

전시장 관람은 모두 무료이며, 기타 ‘2007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과 관련된 상세정보는 발명진흥회 발명진흥·사업화팀(02-3459-2793, 2795)에 문의하면 된다.

정미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