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 첨단가로등 ‘U-청계천 테스트베드’에 구축
서울통신기술, 첨단가로등 ‘U-청계천 테스트베드’에 구축
최첨단 가로등이 등장했다.
  • 대한뉴스
  • 승인 2007.12.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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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은 차세대 발광장치인 LED기반의 경관조명을 연출하는 기능에서 안내방송, CCTV기능, 무선망을 중계해주는 역할까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첨단 지능형 가로등을 개발해 청계광장 4곳에 설치, 시범운영에 들어 갔다고 5일 밝혔다.

첨단가로등 주변에서는 무선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스포츠 생중계, 주변 관광정보, 지역 홍보영상 상영, 지역 광고 등 생생한 모습을 대형 LCD 화면을 통해 볼 수도 있다.

서울통신기술은 향후 가로등에다 각종 USN(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과 접목하여 수목, 수도/가스관, 대기환경/수질오염 등 도시 환경 및 시설물 관리에도 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첨단 지능형 가로등에는 무선 Mesh 네트워크를 적용, 기존 광케이블의 역할을 대신해 전용회선 사용료에 따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지방자치단체 등 관공서에서 효율적으로 적용 가능한 게 특징이다.

서울통신기술이 구축한 이번 첨단가로등은 서울시와 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u-시티(유비쿼터스 시티) 조성 시범 사업인 'u-청계천 테스트베드'에 일환으로 구축됐다.

이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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