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의원 김진출, 후반기 서구의회 의장 중책 성공적
초선의원 김진출, 후반기 서구의회 의장 중책 성공적
“지역 발전이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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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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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 대구서구의회 김진출 의장

ⓒ대구 서구의회
지방자치에서 의정활동을 담당하는 기초의원의 소임은 무엇일까. 대구광역시 서구의회 김진출 의장은 “기초의원은 정치인이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라고 강조한다. 제6대 서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동료의원들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현안 사업을 풀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서구청과 서구의회가 수레의 양 바퀴처럼 조화를 이루어 지역발전이란 큰 목표를 이루어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대립이 아니라 서로 협력하며 현안문제의 대안을 찾아 나가고,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자신의 소임이라 강조한다.

협력과 화합 ‘서구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에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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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이 미래다’ 김진출 의장이 유난히 강조하는 문구이다. 지금까지는 중앙을 중심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졌지만 이제는 지역이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정책의 중심도 그동안 대기업위주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최근의 방향과도 일맥상통하는 말이다. 김 의장은 “초선임에도 후반기 의장직이란 중책을 맡아서 다른 지역 모든 기초의회가 그렇지만, 화합이 가장 어려운 부분”같다고 밝힌다. 여당과 야당으로 분리되고, 지역현안에 대한 입장차가 있기 때문에 의장으로서 이를 화합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대구광역시 서구의회와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자매결연을 통해, 화합을 이루어 가듯이 가장 중요한 것은 화합하는 관계라는 것이다.

또한 “예전 서구는 60만 인구로 번성하였지만, 인근 달서구 신설․분구되면서 이로인해 인가 이동하는 바람에 23만이 안 되는 상황”이라며, “떠나는 서구에서 돌아오는 서구로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발전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천 출신으로 학교를 마치고 이곳으로 이주, 벌써 42년을 살아 이제는 제2의 고향이 되어버린 서구. 김 의장은 “현재 서대구 복합환승센터를 만들기 위해 구청장을 비롯해 의원들이 8개 구․군 의회를 찾아다니며 노력하고 있으며, 서대구공단의 재생사업을 위한 도로확장과 공원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서구의 옛 전성기를 찾기 위해서 다각적인 발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초심을 잃지 않는 봉사의 자세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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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임기동안 지금까지 계속해온 일을 마무리하고자 한다는 김진출 의장. 그는 “무엇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사업들을 마무리해가는 것이 중요하며, 새로운 사업은 차기 7대의회에서 추진해야 한다. 2013년 교육발전위원회와 뉴타운 사업, 더 좋은 마을 만들기로 재생사업, 매골 마을 만들기로 100억 프로젝트 등 추진하던 현안문제를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지역 문화예술의 일환으로 3월부터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여 찾아가는 예술공연 100회를 성공리에 마무리 하였으며, 공기념행사로 이어진 ‘행복공감 토크 콘서트’는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수를 달래주며 오랜만에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최근에는 대구 KBS지역방송 ‘정인수 시사진단’에 출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정당공천 문제와 의정활동, 구청장과의 관계 등에서 협력과 지역발전에 관해 자신의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김진출 의장은 처음 출마당시,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일 때문에라도 나오지 않으려고 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주변의 권유도 그렇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의원활동을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주민을 위한 봉사가 더 큰 봉사로서, 이미 대구 국제로타리 3700지구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그에게 사명감이 자리한 것이다. 2011년 대통령 표창, 2012년 자랑스런 구민상을 수상 “봉사를 하다 보니 더 잘하라고 주는 것 같다”고 말하는 김 의장. 단체장은 지역을 잘 이끌어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자신은 내년에 더 봉사하기 위해 의원출마를 한번 더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와룡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 지구와 업무협약을 맺어 “연말 소외된 계층을 위해 연탄 1만장, 쌀50포를 준비하여 지난달 21일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말이 이를 뜻하는 듯하다.

‘최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꿈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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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의정활동 외에 진진물산 대표도 겸임하고 있는 김진출 의장은, 의회일이 끝나면 다시 회사로 출근하고 있다. 아들과 아내가 회사 일을 돕고 있지만 중소기업 사장으로서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대구지역은 예로부터 섬유산업의 중심지로서 진진물산에서 내의와 T샤츠 등을 생산하고 있다. “대구지역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신공항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섬유산업의 특성상 인건비에 대한 부담이 큰데다 물류비용 또한 크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 밝혔다. 중국에서 싼 의류가 수입되고 있지만, 메이드 인 코리아가 중국에 수출되고 있을 만큼 자부심이 큰 사업이기에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꼭 이루어져야 할 부분이라는 것이다. 회사 부장들도 오랫동안 같이 근무해, 마치 자신의 일처럼 돕고 있어 운영에는 어려움이 없지만 4계절의 변화가 희미해지면서 내의판매가 예전 같지 않다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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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하라, 항상 꿈을 가져라’가 자신의 인생관이라며 “아들과 후배들에게 자주 해주는 말이며, 로타리클럽 슬로건도 ‘꿈을 현실로 만들라’로 후배들에게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라”고 강조한다. 의회 활동이나 사업이나 항상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듯싶다. “대구지역 밀라노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대구 섬유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이태리처럼 새로운 아이템이 필요하며, 예전 방식의 인건비 떠먹기 사업의 운영방식으로는 앞으로 발전이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업 초기부터 서울을 타킷으로 해, 지금은 생산물량 90%가 서울로 올라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울에서 유통 중인 MSB 내의가 바로 이 회사의 브랜드로, 큰 아들은 서울에서 이도어페럴을 운영하며 도매사업을 진행 중이기도 하다.

김진출 의장은 계명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후 현재,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이수중에 있으며 대통령직속 민주평통자문위원회 서구협의회 수석부회장, 새누리당 서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 내서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국제로타리 3700지구 와룡RC 회장을 역임하고 2006~2009년 총재보좌역, 2011~12년 인터렉터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한국전통 현대혼례 연구원 부원장과 서구 민안망 위원장 협의회 회장, 서구종합복지관 후원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지난 6월, 제 10기 서구자원봉사대학 수료식에 참석, 졸업자들에게 축하의 격려를 보내기도 했던 김 의장의 봉사활동은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윤봉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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