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GS 황금맷돌 김이교 회장 제언, 음식물 분쇄기 장점 활용 우리도 제대로 알고 살아야
TGGS 황금맷돌 김이교 회장 제언, 음식물 분쇄기 장점 활용 우리도 제대로 알고 살아야
선진국과 세계 80여 개국에서 이용
  • 대한뉴스
  • 승인 2013.12.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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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곱게 갈아 물 과함께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보내야 할 때가 왔다. 그동안 금지되었던 주방용 주방용오물분쇄기(디스포저disposer)가 일부 지역에 한해 빠르면 올해 말부터 허용되기 때문에 관계 업체는 물론 주방에서 일하는 주부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최근 서울시와 경기도는 주방용오물분쇄기(디스포저disposer) 시범 설치 운영사업을 실시하여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약 16억을 들여 2009년부터 지금까지 공릉동 191세대. 강서구 방화동에 206세대. 당산동에 538세대를 시범운영중이며, 현재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경기도와 환경부는 2012년 10월부터 현재까지 100%직배출을 원칙으로 하여 경기도 여주 능서면(305가구 중 200가구)과 남양주시 가운동(358가구 중 200가구)에 음식물분쇄기 사업을 진행 중에 있고 여주 능서면의 경우 능서지구 하수처리장의 약 66%에 해당하는 가구가 사용 중이며, 아직까지 음식물분쇄기로 인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일부 단체에서 국내에 주방용오물분쇄기가 보급되는 것을 반대하며, 각종 언론 보도를 통해 그 내용들을 부정적인 내용을 지적하고 나섰고 또한 주방용오물분쇄기가 마치 불법제품인 것처럼 보도하고 있어 관련업체들은 터무니없는 황당한 보도라며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주방용오물분쇄기(디스포저disposer) 업체에서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각 항목들에 대해 그동안의 시행결과 및 연구결과를 집중 분석해 보았다.음식물 쓰레기는 자원이다. 음식물쓰레기는 분쇄하여 하수관으로 통해 하수종말처리장으로 가면 돈이된다.

하수종말처리장에서는 축줄 하여 메탄가스를 만들어 가스를 판매하고 남는 가스는 다시 음식물쓰레기를 말리는데 사용한다.또 말린 쓰레기는 압축하여 화력발전소나 시멘트공장 등 연료로 사용한다.

음식쓰레기는 -타 연료에 비해 열량이 4~5배 높다 그래서 인기가 높다 그래서 음식물쓰레기는 kg당 열량이 높아 55원의 돈이 된다. 음식쓰레기분쇄기의 이름은 음식물쓰레기 분쇄기가 아니라 음식물자원분쇄기다.(2013년5월8일환경부 공청회에서)

ⓒTGGS 황금맷돌
우리가 깊이 잠든 사이 얼마나 고생할까? 또 이런 일을 언제까지 할까? 다음세대는 누가할까?

음식물 수거 대형차량은 악취를 뿜으며 매연과 함께 수거 차량의 모든 인건비 연료비등 이뿐 아니다.

오물수거 장소 위생 상태는 파리, 모기, 바퀴벌레 등 악취, 침출수는 수거된 음식물쓰레기는 어디다 버릴까?가장 우려되는 부분 주방용오물분쇄기를 사용하면 하천수를 오염 시킨다.는 주장은 내용과 전혀 맞지 않는 다는 것이다. 먼저 주방에서 파쇄된 음식물쓰레기는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운송된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주방의 설거지물은 각 가정의 샤워장(세면장)의 물과 합류되어 하수 종말 처리장에서 재처리 된다 만약, 일부 단체에서 말한 대로 하천수를 오염시킨다면 현재 각 가정에서 각종세제로 사용한 오물들이 그대로 하수로 흘러간다는 말이 되는데. 각 가정의 주방에서 사용한 설 것이 물은 기름과 세제로 가득하다.

이 오염 수는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다시 재처리되어 깨끗한 물로 변하여 하천으로 다시 방류된다.

이 또한 주방에서 파쇄된 음식물쓰레기도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재처리되어 깨끗한 물로 방류되기 때문에 일부에서 주장하는 하천수오염 및 환경오염은 없다.

우리나라의 하수도 보급률은 1986년 8.5% -> 1994년 41% -> 2012년에는 91%로 농어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하수도를 완비하였다.

일부에선 주방용오물분쇄기가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Re-cycle system 자원재활용)에 역행한다고 한다. 정부 지난 10여 년간 음식물쓰레기 자원화를 위해 많은 정부예산을 투입하였을 뿐만 아니라, 각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업자들까지 공공자금 및 민간자금을 들여 자원화정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온 것이 사실이다.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여 퇴비나 사료를 만들어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을 하자는 취지였으나, 아직까지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2005년 이후 부터 음식물폐기물은 전량 사료화, 퇴비화, 등 주로 자원화 위주로 처리하고 있으나 일부 수거하여 자원화된 사료와 퇴비도 시장에서는 품질저하. 영양성분결핍등으로 사용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반해 주방용오물분쇄기를 이용한 자원재활용 정책은 지금의 환경정책에 전혀 반하지 않는 또 다른 자원화를 기여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의 음식물 쓰레기의 수거시스템은 가정집보관(1차부패) - 수거통 보관(2차부패) 이물질 제거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수거과정에서 2번에 걸친 부패과정이 진행되지만 음식물분쇄기를 이용한 수거과정은 기존과는 달리 부패하지 않고 신선한 음식물이 배출되어 썩지 않고 관로를 통해 물과 함께 이송되어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수거하게 되면 수거까지의 시간이 최대 24시간이내에 가능하여 썩지 않은 고품질의 퇴비와 사료화가 가능하며 수거된 음식물쓰레기를 석탄화(칩)를 시켜 자원화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음식물자원화가 가능한 또 다른 자원화 정책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기존 음식물을 바로 수거하여 자원화를 할 경우 2%이상의 염분 기를 내장하고 있어 사료화나 퇴비화에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으나, 음식물분쇄기를 통한 음식물쓰레기는 하수관로를 통과하여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이동하면서, 염분의 중화 또는 염분기가 씻겨나감으로 인해 0.6%미만의 고품질의 음식물 쓰레기 수거가 가능하다,( 서울 공릉동 사례)일부 업체에서 주장하는 음식물자원화 정책에 위배된다는 내용은 획기적인 방식을 시도해 보지도 않고 주장하는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본다. 그들은 주방용오물분쇄기로 자원 재활용을 해본 경험이 없는 업체들이 대부분이다. 또 하수관로에 문제가 생긴다. 하수관로가 막힌다. 말 또한 형평성에 맞지 않다.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곱게 갈린 음식물은 퇴적이 없이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원활하게 이동한다는 결과가 이미 나와 있다. 물론 일부지역은 아직 시험결과이긴 하지만 이동경로 내에 음식물 처리로 인한 막힘이 없다는 결론은 이미 확인된 사실이다.

많은 가정에서 한꺼번에 사용하면 하수관거가 막힐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경기도 시범사례인 여주 능서면의 경우 전체 100%가구 중 66%의 가구가 사용하였는데도 하수관거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고 원활하다는 결과를 얻었고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외국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열악한 많은 나라에서도 주방용오물분쇄기의 사용을 원활하게 하고 있으며, 특히 로마시대에 지어진 하수관로 이용하는 이태리에서도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YTN사이언스 10.4일 음식물쓰레기분쇄기 도입..)특히 메탄가스 등이 발생하여 하수관의 폭발이 우려된다.

고 했는데 메탄가스가 발생되어 폭발이 발생한 지역은 미국의 경우 발생한 적이 있었다.

ⓒTGGS 황금맷돌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음식물의 80%이상이 식물성으로 메탄가스 발생이 거의 없다는 학계의 결론이 이미 나와 있다. 메탄가스의 발생은 대부분 육류가 부패하면서 발생하는 것이며, 음식물쓰레기보다는 사람이 음식물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이루어지고 남은 변이 메탄가스의 위험성이 높은 것이다. 쉽게 생각하면 산에서 내려오는 낙엽들이 물속에 고여 있으면 잘 썩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메탄가스를 발생 시키지 않은 이유다. 경기도 시범사업보고서에도 음식물의 80%이상이 식물성으로 분석되어 있다.

주방용오물분쇄기는 구입비용이 많이 든다. 일부 단체에서 가정용주방용오물분쇄기가 전국에 설치될 경우 엄청난 재원이 소요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각 가정에서 소요되는 전기세와 수도세가 전국적으로 엄청나다고 주장하고 있다.시범사업의 통계결과 주방용오물분쇄기의 평균전기 비용은 0.76kw로 122원/월 수도요금은 월120리터 140원/월(설거지물 병합사용) 사용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일반가정의 경우 평균 약4리터/일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설거지 물사용 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음식물자원화는 수거비용과 인력에 많은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각 지방자치재정에서도 세금으로 이 과정을 지원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 비용은 수거가 이루어지는 한 계속적 투입되어야 하는 비용이다.음식물 자원화를 시키면서 나오는 음폐수도 2011년도에 이미 약 100만 톤 가량을 버려 환경오염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앞으로도 음폐수 처리에는 많은 비용이 투자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가정에 배관이 막힌다.

특히 우리나라는 유분(고기국물. 식용유)이 많은 음식을 먹는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 및 유럽과는 달리 바닥난 방이라는 문화를 이용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주방에서 하수관까지의 거리가 약 50cm정도 되어 주방에서 나온 오수가 바로 주배 관으로 배출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난방배관의 영향으로 짧게는 1.5m에서 길게는 3~4m까지 주방횡지관이 지나게 되어 있다.

최근 TV매체에서 나오는 내용도 이런 주방횡지관이 막힌다는 문제점이 보도 되었다. 아파트의 경우 주방횡지관을 지나게 되면 바로 직수 관으로 떨어져 큰 문제가 없으나, 이 주방횡지관이 막하게 되면 주방에 물이 역류하고 오물이 넘쳐나는 사례가 발생된다.대부분 이러한 사례는 주방용오물분쇄기보다는 주방횡지관의 불량이나 각 가정의 사용 미숙으로 인한 것으로 발생된다.

주방횡지관을 전용 내시경카메라로 살펴보면 식용유나, 고기국물이 굳어서 이미 경화가 되어 막혀 있는 곳이 대부분이다.또 일부 사례는 주방횡지관이 수평을 이루지 않고 역경사가 생겨 발생하기도 한다. 고기국물의 경우, 항상 식혀서 경화가 된 상태에서 버리면 문제가 없으며, 식용유의 경우는 별도 처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우리나라보다 많은 유분을 먹는 일본(튀김문화)에서도 주방용오물분쇄기의 사용에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다. 선진국의 경우는 더 더욱 기름종류는 별도 분리하여 처리하는 것이 기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유분을 많이 먹는 가정이나 배관이 역경사인 가정은 음식물 처리기를 설치하지 않아도 배관이 막힌다.

주방용오물분쇄기를 설치하기 전 배관이 청소를 언 제하였는가 문의하면 짧게는 3년 길게는 10년 주기로 하였다고 하면 짧은 주기로(3년) 배관청소를 하는 가정은 주방용오물분쇄기를 설치하게 되면 아주 위험한 가정이고 곧 막힐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국내 주방용오물분쇄기의 경우 대형임펠라를 장착하여 막힘이 덜할 수 는 있으나, 이러한 가정은 평소 유분이 많은 음식을 먹거나, 배관이 역경사거나, 하는 문제가 있는 가정일 수 록 제품에 대한 유의를 해야 한다.아파트 공동배관이 막힌다.

우리나라는 아파트가 발달한 나라다. 아파트 각 가정의 주방에서 버려진 오물은 지하 횡주 관을 지나 공 공하수관으로 흘러간다. 지하 횡주관의 경우 일정부분 경사를 이루어 하수관로로 진행하게 되어 있으나, 일부 건축의 경우 평형이나 역경사가 있는 아파트가 있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지하횡주관에 음식물이 퇴적될 수 있으나, 시범사업결과 낮시간대 일정부분 퇴적이 되어도 저녁시간때가 되면 목욕물과 각종세탁수가 집중되어 퇴적되는 결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우리나라는 이미 선진국반열에 들어선 나라다. 하지만 음식물처리는 세계에서 가장 미개한 나라보다도 못한 처리방식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보다 미개하고 못살고 있는 아프리카에서도 썩은 음식물을 집안 내에 두고 며칠을 지내진 않는다. 빵을 먹는 유럽과는 달리 수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우리나라는 부패하기 쉬운 음식을 섭취하는 나라다.

2~3일이면 부패하여 곰팡이가 피고 각종 대장균 및 세균이 득실대는 음식물을 집안에 두고 봉투가 꽉 차야 버리는 미개한 행동은 이제 버려야 할 때다. 세계 1~2차 대전에서 전쟁으로 사망한 사람보다 점염 병으로 사망한 사람이 더 많다는 건 그만큼 각종 유해한 세균을 멀리해야 한다는 말이다.

가정에 부패한 음식을 매일 보관하다 버리고 다시 보관하는 미개한 행동은 이젠 버릴 수 있어야 하고 이제 우리국민들도 주방용오물분쇄기(디스포저disposer)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이제는 사용해도 무관하다는 계몽을 권장하고 음식물 처리기로 보다 위생적인 생활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는 우리나라 깨끗하고 건강한 주방환경을 만들어 나갈 때가 바로 지금이다.

황종택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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