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스마트지구본으로 바다여행 떠나요
해양 스마트지구본으로 바다여행 떠나요
정부빅데이터‧민간기술 융합한 정부3.0 성과…스마트폰 찍으면 해양정보 표출
  • 대한뉴스
  • 승인 2013.12.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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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바다 곳곳에서 벌어지는 대한민국의 해양 활동과 동해, 독도 등에 관한 정보를 일반인들이 재미있게 접할 있도록 만든 해양 스마트지구본이 개발됐다. 지구본의 특정 지역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해당 지역의 문화유산, 음식, 여행 등 다양한 정보가 표출되는 어플리케이션 연동 지구본에 해양관련 자료를 추가해 바다에 관한 정보까지 모두 표출되도록 한 것이다.

이 제품은 국립해양조사원이 보유한 빅데이터와 민간기업인 ‘서전지구’의 정보통신 신기술을 융합한 정부3.0 민관협력 결과물이다. 서전지구의 스마트지구본은 한국‧미국에서 특허를 획득했2012년에는 국제지도산업협회가 주는 혁신상까지 받은 정보통신기술 제품이다. 하지만 해양 지역에 대해서는 데이터가 없고 인식하기도 어려워 작동되지 않았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이 해양과학, 해저지형, 해양생물, 동해, 이어도 등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서전지구는 기존 스마트지구본과 연동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것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동해, 이어도, 태평양 자원조사, 북극항로 개발 등의 해양정책을 알리는 데 해양 스마트지구본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 기존 어플리케이션 외에 해양교육 정보가 영상과 만화 등 다양한 콘텐츠로 표출되는 해양 어플리케이션 ‘클릭오션’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신호 국립해양조사원 해로수도과장은 “서진지구도 지구본 시장 수요가 해양교육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해양 스마트지구본은 정부3.0 해양 분야의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는 민간기업과 함께 국제수로기구(IHO)의 세계해저지형도를 활용한 영문 스마트지구본도 개발해 국제 교육과 홍보에 활용하고 이 분야 국제시장도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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