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아동 인권강화 및 심리치료 제공 계획
朴 대통령, 아동 인권강화 및 심리치료 제공 계획
성탄절 맞아 아동양육시설 현장 방문
  • 대한뉴스
  • 승인 2013.12.2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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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성탄절인 12월 25일 오전, 아동양육시설인 '서울SOS어린이마을'을 찾아 이곳에서 생활하는 아이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성탄 선물을 전달했다.

SOS 어린이 마을 어린이와 인사하고 있는 朴 대통령의 모습ⓒ공공누리

이번 서울SOS어린이마을 방문은 성탄절을 맞아 소외계층이 거주하는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하여 생활하는 아동들을 격려하고,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아동시설종사자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정책에 대한 현장감 있는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어린이들과 성탄 케이크 촛불을 끄고 있는 朴 대통령의 모습ⓒ공공누리

서울SOS어린이마을은 독립된 숙사에서 1명의 SOS어머니(결혼하지 않고 55세까지 요보호아동과 함께 생활)와 6∼8명의 아동이 일반가정과 유사한 형태로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로서, 요보호아동 양육·보호 외에 저소득 밀집지역인 지역사회 아동과 함께하는 '지역아동복지센터', '상담심리치료센터', 'SOS어린이집', '책놀이방 늘품'을 운영하여 다양하고 전문적인 아동복지서비스등을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들과 레크리에이션을 하고 있는 朴 대통령의 모습ⓒ공공누리

특히, 문제행동을 갖고 있는 시설보호아동의 정서적 치유와 학교폭력피해아동 위탁 심리치료, 과잉행동증후군(ADHD) 등 외부 아동에 대한 전문적 상담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있다.정부는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숙사 개축비, 개보수비 등 시설 기능보강비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시설보호 아동이 심리·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의 인권강화 및 심리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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