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단양군수 새해 군정화두 ‘주마가편(走馬加鞭)’
김동성 단양군수 새해 군정화두 ‘주마가편(走馬加鞭)’
“행복한 단양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자” 소망담아
  • 대한뉴스
  • 승인 2013.12.3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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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단양군수는 새해 군정을 이끌 화두로 ‘달리는 말에 채찍을 더한다’란 의미를 담은 ‘주마가편(走馬加鞭)’을 제시했다.

김동성 단양군수 ⓒ대한뉴스

김 군수는 “새해는 민선 5기를 마무리하는 해이나 ‘행복한 단양’을 향한 여정은 멈출 수 없는 만큼 주마가편을 새해 화두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해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가며 변화 속에서 행복한 단양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찾아 가야할 때“라고 덧붙였다.

특히 민선 5기 군정이 지향해 온 ‘행복만족 7가지’ 약속을 성실히 마무리해 희망찬 단양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군수의 새해 군정운영 방향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인구 늘리기’, ‘살맛나는 농촌’, ‘고품격 힐빙 휴양관광’, ‘교육낙원’, ‘신바람 나는 공직풍토’이다.

그는 새해에도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정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역동적인 전통시장 만들기, 이차보전사업, 단양사랑상품권 확대, 각종 축제 및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 부양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또 우량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공공분야 일자리도 확대하는 한편 사회적․마을기업이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도 마련한다.

김 군수는 “귀농․귀촌활성화를 통해 도시민을 적극 유치하고 인구 늘리기에 기관․단체와 기업체가 함께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신․출산․보육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APT건립 지원, 도로망 확충 등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그는 또 “정예농업인 육성, 아로니아․오미자 등 신소득작목 육성, 5대농산물 명품화를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과 소재지 정비사업 등으로 도시가 부럽지 않은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로니아 체험마을과 대단위 산림복합단지, 소백산 자연휴양림, 오곡백과 테마영농단지 등도 각각 추진된다.

힐빙체험형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만천하 스카이워크, 만학천봉 전망대, 수양개 생태공원, 선암골 생태유람길, 도담삼봉지구 명소화에도 힘쓰게 된다.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적성생활체육공원 조성, 문화체육센터 리모델링 등으로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키로 했다. 특히 2016년 제55회 도민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유치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장학기금을 100억 원까지 늘리고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교육환경과 삶의 질을 한층 높여나가기로 했다.

김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지역의 미래를 열어가는데 공직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무원 개개인이 활기찬 삶을 바탕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내부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새해는 ‘반목’과 ‘갈등’보다는 ‘협력’과 ‘상생’의 가치가 중요하게 부각되어야 한다”며 “‘반목’과 ‘갈등’은 2013년의 유산으로 묻어두고 ‘협력’과 ‘상생’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새해는 민선 6기 군정이 새롭고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민선 5기 군정을 알차게 마무리 하겠다”며 “군민의 꿈과 희망을 담아 행복한 단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김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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