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전국 66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종사자와 유관기관 종사자 및 학계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진행해 왔던 각종 사업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발전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주 여성가족부 차관을 비롯하여 이기영 가정을 건강하게하는 시민의모임 이사, 박명희 한국소비자원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종사자 및 관계공무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경기 성남시, 서울 강남구, 충남 천안시, 서울 강북구센터가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대전시의 강윤석씨가 이용수기 공모에서 최우수작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여성가족부는 내년에 한부모가족희망센터(5개소)를 건강가정지원센터로 통합운영하고 국비지원센터를 현재 33개소에서 37개소로 늘리는 등 건강가정지원센터를 75개소 이상 확충하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명실상부한 통합가족서비스 전달기관으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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