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차 한.중동 협력포럼
제 5차 한.중동 협력포럼
  • 대한뉴스
  • 승인 2007.12.0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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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가 주최하는 제 5차 한.중동 협력포럼이 7일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송민순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중동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상지로 고대문명의 시원이라고 전제한 후 많은 문화가 탄생했다고 강조하면서, 그러나 20세기 격동의 세기를 거치며 중동은 오직 석유와 분쟁으로만 기억되는 아픈 상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송 장관은 한국에서도 중동을 새롭게 보는 노력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오늘의 포럼이 이런 중동을 향한 새로운 이해와 도약의 연속선상에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올해만 외교장관으로 4차례나 중동을 방문하면서 한국과 중동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말하면서 한국과 중동이 상호보완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면 양측 모두 새로운 발전의 지평을 열어갈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송 장관은 이번 포럼의 가장 큰 주제는 'Middle East Society' 창설이라며 이를통해 양측간의 총체적관계의 중심이 만들어질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포럼에는 쉐이칼 마흐무드 카타르 교육부 장관, 아흐메드 모로코 외교장관, 모하메드 오만 국제경제담당 장관등 중동의 주요 외교관들이 대거 참석했고, 국내외 관련 인사 300여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무역협회 이희범 회장의 주최로 열린 오찬을 통해 각국대표와 경제계 인사들은 서로의 관심사에 관해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외교부 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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