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김연아·심석희·이상화·모태범 선수 등 격려
朴 대통령, 김연아·심석희·이상화·모태범 선수 등 격려
2014 소치동계올림픽 D-30 태릉선수촌 격려 방문
  • 대한뉴스
  • 승인 2014.01.0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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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소치 동계올림픽을 30일 전인 8일 오전 서울 노원구 소재 태릉선수촌을 방문,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환담 및 오찬을 함께하며 동계올림픽에서의 선전을 통해 국민에게 기쁨과 희망을 선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연아 선수와 악수를 나누고 있는 박 대통령의 모습ⓒ공공누리

먼저 박 대통령은 실내빙상장과 월계관을 찾아 훈련 중인 김연아, 심석희, 이상화, 모태범 등 피겨·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종목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본 후, 이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이어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지원하는 선수단장과 각 종목 단체장들을 만나 환담을 갖고, 땀 흘려 준비한 선수들의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또,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동계 종목 육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스포츠를 통한 국민화합과 통합에 체육인들이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환담에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최종삼 선수촌장, 김재열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단장,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김재원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염동열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회장, 정재호 대한루지경기연맹 회장, 강신성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연맹 회장,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상화 선수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박 대통령의 모습ⓒ공공누리

마지막으로 박 대통령은 선수식당에서 동·하계 선수 250여명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선수들과의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박 대통령은 오찬 인사말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분들이 가진 열정, 자신감, 패기가 대한민국의 에너지”라며, “정부에서도 선수들이 좀 더 편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릉선수촌 식당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 박 대통령의 모습ⓒ공공누리

한편, 2014소치 동계올림픽 선수단은 금메달 4개 이상을 획득하여 3개 대회 연속 10위 이내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23일 결단식을 갖고 2.1일 선수단 본진이 소치로 출발할 계획이다.

임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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