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통도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다
인천 교통도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다
동아교통안전지수 평가결과 인천시가 전국 지자체중 1위
  • 대한뉴스
  • 승인 2014.01.14 0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 경찰청의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한 2013년 전국 지자체별 ‘동아교통안전지수’ 평가결과 인천시가 전국 1위의 교통안전도시로 선정됐다.

동아교통안전지수는 동아일보가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안전 문화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지수로서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집계하는 2013년 ‘교통문화지수’에 경찰청에서 시행하는 ‘착한 운전 마일리지’ 점수제를 더해 만들었다.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집계하는 교통문화지수는 신호 준수율, 방향지시등 점등률, 정지선 지키기,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건수․사망자수, 보행자의 신호 준수율 등 교통관련 운전자 및 보행자 등의 습관 및 행동양식 등 5개 부문 16개 항목을 조사․분석해 100점 만점으로 계량화한 수치로서 전국 230개 지자체의 교통문화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또한,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는 경찰청에서 시행하는 제도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교통 무사고, 무위반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이다.

인천시가 ‘교통문화지수’에서도 2012년도에 이어 2013년 전국 1위를 고수하고, 이번에 최초로 발표된 2013년도 ‘동아교통안전지수’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시와 유관기관, 시민단체간 교통안전시책 공유 및 협력을 위한 교통안전 네트워트 회의 정례화 등의 구체적인 실천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그동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교통안전시설 및 운영체계 정비 및 확충

- 교통사고 잦은 곳, 위험도로 구조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등 도로여건 개선

- 교통안전시설(노면표시, 안전표지) 및 신호제어기 신속 보수, 정비

- 각종 교통정체 및 사고예방을 위한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 기반 확충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시민 실천운동 전개 확대

- 교통질서 확립 원년의 해 선포, 4대 무질서(교차로 꼬리물기, 정지선 위반, 끼어들기, 이륜차 보도주행) 근절 범시민운동 전개(경찰청)

- 교통사고 줄이기, 교통법규 준수를 다짐하는 시민 실천 결의대회

- 기초질서 지키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 무사고, 무위반 서약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

교통약자 안전향상을 위한 시설물 개선 확충

-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안전도시 인천 만들기” 시책 추진

-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확대 지정 및 안전휀스, CCTV 등 안전시설물 정비

- 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추진,

실습·체험형 교통안전 교육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

- 어린이 교통공원 안전교육을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의식 조기 함양

- 운수업체 종사자 특별순회교육 및 고령자 특별안전 교육 등 대상별

맟춤형 교육실시,

- 운수종사자에 대한 디지털운행기록계 보급으로 안전운전 습관 개선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설개선과 의식 고취에 전념해 오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러한 교통안전지수 결과를 기반으로 ‘2014 인천AG와 장애인AG로 연결시켜 교통관련 주요 테마를 설정하여 정기적으로 시민참여 캠페인 활동을 개최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범 시민운동으로 친절한 손님맞이, 선진시민 의식개혁, 수준 높은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양훈기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