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서장 오병석)는 2013년 구조․구급활동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3년 구조는 3,157건 출동하여 2,117건 처리했고, 구급은 14,966건 출동해 10,060명을 이송, 1일 평균 구조는 8.6건 · 구급은 41건 출동했다.
ⓒ인천남동소방서
전년대비 구급은 0.2%감소(2012년 15,002건)로 비슷하였으나, 반면 구조 건수는 20.1% 증가 했다고 밝혔다. 구조출동건수가 증가한 이유로 위치추적, 벌(집)퇴치, 단순 문개방 등 생활 구조 민원의 증가(1,353건) 와 119종합방재센터설치 후 타 관내 구조‧구급출동 증가를 꼽았다.
인천남동소방서 관계자는 “구조․구급 활동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생활민원 구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여건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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