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에서는 9일 원유유출 사고 선박 처리회의가 오전 부터 진행되었다.
해경에 따르면, 정부기관, 선주 측, 화주 측, 선급, P&I, 보상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본선 손상 상태는 #1,3,5 좌현 화물탱크 파공(#1,5 탱크 직경 30cm, #3 탱크 직경 1 mtr) 이 확인 되었다는 것.
이어 관계자들은손상 화물창 기름 유출 저지 방안 , 사고 선박 안전성 검토․확보방안 , 손상 화물창 잔유처리 및 손상부 임시조치 등을 논의하였다. 한편 해경 관계자는 각 조치 단계별 선급, P&I, 선주, 하추 측과 협의예정이며, 선주 측에서는 매일 작업계획 및 결과를 보고하기로 하였다고 덧붙였다.
편집국 사회부 여현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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