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구보건소는 30일부터 2월2일까지 4일간, 24시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을 제외한 당직의료기관 23곳, 당번약국 81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구보건소는 설 당일인 31일은 보건소 진료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확인하려면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콜센터(129),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1339.or.kr), 부평구 인터넷 홈페이지(www.icbp.go.kr) 등을 이용하면 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보건복지콜센터나 구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관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의료기관 등 응급진료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까지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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