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갑순) 학부모지원센터는 16(화) 중구청 드림스타트센터와 중구 관내 취약계층의 학부모지원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남부학부모지원센터는 중구드림스타트센터의 학부모 월례회의 시 학부모의 심리·정서적 안정 지원과 자녀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자녀의 학습코칭, 감정코칭, 원예치료, 댄스테라피 등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18(토)에 시작되는 ‘공부감성을 높여주는 엄마표 학습 코칭’은 자녀의 학습습관 검사와 학습동기 및 메타인지를 높이는 전략으로, 방학 중 자녀 학습지도에 대한 학부모의 스트레스 감소와 사교육비 절약을 위한 방안으로 기획됐다.
이어서 2월 원예치료, 3월 감정코칭, 9월 댄스테라피 등 학부모의 자존감 향상과 올바른 부모 역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지역사회협력과 권명례 과장은 “기관 간 상호협력으로 취약계층 학부모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학부모지원센터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취약계층 학부모에 대한 효율적 학부모지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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