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의회 안희태 의장은 15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최근 출간한 ‘안희태와 함께’를 선보이는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평소 안 의장과 친분이 있는 주요인사와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안희태 의원 출판기념회 행사 모습 ⓒ인천시 남동구의회
이날 출판기념회는 식전행사로 ‘안희태의 삶’이라는 짧은 동영상이 상영된 후, 여러 내빈의 축사와 저자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 무대로 기타동아리 ‘홀릭’과 요가댄스 동아리에서 공연을 선보였으며, 특히 소리창조에서 하는 풍물 공연에는 안희태 의장이 함께 참여해 북을 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저자의 인사말 후 마지막 공연으로 ‘독도는 우리땅’을 플래시 몹으로 함께 추며 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날 선보인 책 ‘안희태와 함께’는 안 의장의 그동안 인생역정과 정치적 신념, 구정에 대한 철학 등이 실려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라이프 스토리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50문 50답 ‘그것이 알고 싶다’, 남동구 힐링여행 3선, 리더십 특강 등이 있다.
안희태 의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서 참석해 주신 많은 주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책을 만드는 동안 나 자신과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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