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행사에 비해 20% 넓혀 태평양 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50개의 참가화랑들이 각각 기획하여 준비한 본 전시 외에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 특별전 ‘파리-서울’ 및 포럼 등 각종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전시에서는 마르크 샤갈, 파블로 피카소, 쿠사마 야요이, 후안 미로, 팡리준, 왕두, 백남준, 김환기, 이우환, 김창열, 전광영 등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은 물론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에 이르기까지 총 3,000 여점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 외 스페인 마요르카 지역 상공회의소 주최의 ‘안익태 탄생 100주년 기념 리셉션’, 점심시간을 이용해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여 런치박스와 작품설명이 곁들여진 전시장 투어 프로그램인 ‘런치@KIAF(Lunch@KIAF)’, 화랑관계자와 컬렉터를 위한 ‘갤러리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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