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현무태권도 성재환 관장, 태권도 교육, 중국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
상해현무태권도 성재환 관장, 태권도 교육, 중국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
上海玄武跆拳道 成在桓馆长,中国家长认可的跆拳道教育
  • 대한뉴스
  • 승인 2014.01.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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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접목 ‘아이들의 한국식 인사법 인기’

올림픽 정식종목으로서 태권도는 전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도 이와 비슷해 국가정책으로 태권도를 중점 스포츠로 키우고자 하고 있어, 현지 태권도장은 물론 현지인 태권도 사범과 그 회원 수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만큼 중국의 태권도 열기는 뜨겁다는 것으로, 중국 상해현무태권도 성재환 관장 또한 현지에 도장을 설립, 학생들에게 단순히 태권도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전파하여 중국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사진은 상해현무태권도 성재환 관장 모습 ⓒ대한뉴스
“중국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해야...조언”

“2006년 9월에 설립하여 현재까지, 한 자리에서 관장이 바뀌지 않은 상태로 운영하는 곳으로서는 아마도 가장 오래된 곳”이라 소개한다. 성재환 관장은 또한, 학교 안에 도장이 있는 특별한 케이스라며 “초기에 외국어고등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에게 태권도뿐만 아라 고개 숙여 인사하는 법을 가르쳤더니, 아이들이 선생님들에게 인사를 잘해서 학교에서 요청이 왔었다”며, 당시를 설명했다. 한국식의 문화를 접목, 중국인들에게 예의바른 인사법을 가르침으로서 인정을 받은 것이다. 하지만 중국에 온 처음 당시에는 잘 몰라서 고생도 많이 했다고 설명한다.

성 관장은 “처음에는 의욕만으로 하다 보니 문화적 차이로 고생을 많이 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중국인 문화를 이해하고 있기에 교육하기 편하며, 중국 태권도교육은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에 맞는 교육방법이 필요하다”고 밝힌다. 사회주의 국가이다 보니 아직까지 일부 지식인층이 사는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이 다르다는 것이다. 따라서 중국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지도자들도 이러한 문화적 차이를 인지하고, 이곳에 맞는 마인드를 갖추어야 된다는 조언이다. 태권도는 단순한 무도만이 아니라 정신을 심어주는 것으로서 이에 대해 지도자들의 소양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중국의 태권도 미래는 좋다면서도 “중국이란 나라가 보수적이라, 외국 사람들이 처음 오면 고생을 많이 한다. 더욱이 태권도의 경우도, 배우고 나가면 바로 옆에다 도장을 차리는 문화적 차이도 있다”며, 이러한 문화차이를 파악하고 서로 윈윈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순수한 중국 사람들도 많기에, 서로 잘 협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절대로 이곳에 와서 중국 사람들을 무시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예전 중국만 생각하는 일부 한국인들의 잘못된 관행을 지적하는 것으로, 특히 태권도의 경우 “5000만 태권도 인구에 이곳의 경우도 처음 들어왔을 때, 20개에 불과하던 도장이 지금은 200개가 넘고 있으며, 한국 지도자는 10~12명 정도로 나머지는 중국 사람들”이라 소개했다.

아울러 후저우대학 사회체육학과 스포츠경영전공을 맡게 됐다고 밝히며 “처음부터 한국 교민들을 가르치려고 온 것이 아니라 중국 사람들을 가르치고자 했기에 80%가 중국 현지인들로 다른 곳과 달리 4~5살 아이들도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들 놀이로서의 태권도만이 아니라 성인들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이미 한국에서 지도자교육 세미나를400~500회 했을 만큼, 지도경력이 풍부한 성 관장. 그는 스포츠에 문화를 접목, 중국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것이다. 문화가 다른 중국에서 그의 교육방법이 통하는 비결에 대해 묻자, 성 관장은, ““다른 지역에서는 거기에 맞추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몸으로 부딪히는 노력과 중국에서 좋은 친구를 만나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고 귀띔했다.

ⓒ대한뉴스

文化的交流韩国式问好的认知

作为奥运会的正式比赛项目跆拳道已得到了全世界的关注,中国也把跆拳道教育作为重要的体育项目,当然在韩国本地的跆拳道馆是数不胜数了,与此同时中国的跆拳道馆也在渐渐增加,上海玄武跆拳道成在桓馆长就是其中的一个,玄武跆拳道不仅教跆拳道的技术同时也展示着韩国文化,得到了中国家长的好评。

ⓒ대한뉴스

应该理解中国的文化差异

20069月创立至今,在这期间没有换过馆长,也算是最长的一个跆拳道道馆了。今年成在桓馆长在外国语中学又开了分馆,他教学生弯腰问好得到了在校老师的称赞。传播韩国文化向中国学生教授韩国式问好得到了认可。但是成在桓馆长说来中国的初期也是经历了许多的困难

成馆长说道:“一开始不理解中国的文化所以十分的困难,现在已经了解了中国的文化差异所以教育起来就没那么费劲了,因为中国的跆拳道教育每个地区都不一样所以就需要找到合适的方法。因此想来中国发展的教练们应该认识到这种文化差异,找到适合这里的教育方法,这是给你们的忠告。跆拳道不是单纯的武道而是灌输一种精神,对此教育者的素养就很重要了。”

即使中国的跆拳道教育前景比较乐观但是中国相对于其他国家来说还是相对比较保守的,外国人还是会比较困难的,特别是跆拳道教育。这时就要把握好文化的差异互相协助是很重要的,千万不能无视中国人的教育方法。

接下来在湖州师范大学将要开设社会体育学科道馆经营专业,主要是针对中国学生开设的专业。在韩国已经举办了400~500次的跆拳道研讨会教育邻域丰富的成馆长说主要是传播体育文化,向中国人展示韩国的教育方法,在不同文化的中国找到合适的教育方法。成馆长也友情提示在中国遇到好的朋友也是一种运气。

국제부 박해준 부장 / 유경표 기자 공동 현지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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