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 웨슬레협의회, ‘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날’ 선포
예감 웨슬레협의회, ‘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날’ 선포
원로목사 1,000여명 참석-2014 자랑스러운 원로목회자 대상 시상식
  • 대한뉴스
  • 승인 2014.01.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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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감리회 웨슬레협의회는 최근 서울 종로구 부암동 하림각 컨벤션센타에서 한국교회 원로목회장의 날 기념행사와 자랑스러운 원로목회자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뉴스

이번 행사는 지구촌교회 김진옥 목사의 사회와 서울기독대학교 이강평 총장이 대표기도, 두레교회 김진홍 원로목사의 설교를 했다.

김진홍 목사는 설교에서 원로목사는 “목회의 일선에서 은퇴하니 온전히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라며 “원로목사가 사회에 필요한 일을 찾아서 하는 것이 하는 것이야말로 목회의 꽃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랑스러운 원로목회자 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한뉴스

임원순 예수교대한감리회 웨슬레협의회 이사장 목사는 “평생을 한국교회의 발전과 부흥을 이끌어 오신 산 증인이며, 이 나라와 민족의 번영과 안보를 걱정하며 기도해 주신 한국교회의 원로목사님들을 조금이라도 기리고픈 마음에서 ‘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날’을 마련했다”라며 “매년 1월 첫째주 금요일을 ‘한국교회목회자의 날’로 정하고 원로목사님을 섬기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명의 원로목사가 참석했으며, 자랑스러운 원로목회자 대상 심사위원장에는 지덕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 목사와 엄신형 기독교기도운동본부 대표총재 목사가 시상위원장으로 참여했다.

정리/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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