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ter World with Ultra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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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세계초음파의학회학술대회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06.05.3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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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세계초음파의학회학술대회(11thCongress of World Federation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Better World with Ultrasound"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개최된다.

제11차 세계초음파의학회학술대회는 세계초음파의학회 및 제 11차 학술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며, 주관학회로 대한초음파의학회,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등 국내 초음파관련학회가 협조하고 있으며,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순환기학회 등 3개 학회가 후원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해주고 있다.

세계초음파의학회(World Federation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 이하 WFUMB로 약칭)는 북미초음파의학회(AIUM), 유럽초음파의학회(EFSUMB), 아시아초음파의학회(AFSUMB), 호주초음파의학회(ASUM), 지중해/아프리카초음파의학회(MASU), 라틴아메리카초음파의학회(FLAUS) 등 전세계를 망라하는 여섯 개 지역의 초음파의학회가 연합된 조직으로서, 세계 최대의 초음파 관련 의학회이며, 개인 회원 수는 약 50,000명이다. 세계초음파의학회의 주요 활동으로는 정기학술대회 개최, WFUMB 와 관련된 타 국제기구에 대한 후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초음파의학 지식 교류 및 보급 등이다.

주최측은 제11차 세계초음파의학회학술대회의 한국 유치는 국내 초음파의학계에 대한 신뢰이자 한국이라는 개최지에 대한 기대로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전하면서 이는, 아시아초음파의학회의 회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던 대한초음파의학회가 세계초음파의학회의 책임있는 구성원으로서 인정을 받았음은 물론, 특히 국가차원의 지원을 받아 유치활동을 하던 다른 나라에 비교해, 국가적 지원 없이 일부 의학자들의 손으로 이루어 낸 쾌거이기에 그 의의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음파의학뿐 아니라 산부인과학, 초음파의학, 순환기내과의 심초음파학 등 사실상 초음파의학 전 분야에 걸친 의학학술단체의 국내회원과, 초음파의학에 종사하는 의료인 및 실무자들의 연구활동을 진작시키는 뜻에서 국내 개최의 의의가 크며, 한국 초음파의학 및 이와 관련된 학문 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초음파의학의 발전을 통한 유관 질병의 발견 및 정확한 진단으로 국민 건강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원회는 WFUMB'2006의 국내 개최로 학술적인 기대 효과 외에도 국내초음파산업의 육성효과도 크며 이 대회를 발판으로 세계적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꾀하고, 초음파의학에 관련된 모든 분야로부터의 관심과 협조를 기대하고 있어 앞으로 초음파관련 의학 및 산업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취재_이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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