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잠실역 지하도상가는 지금 ‘변신중’
[단신] 잠실역 지하도상가는 지금 ‘변신중’
  • 대한뉴스
  • 승인 2006.05.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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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역 지하도상가는 지금 ‘변신중’


서울특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순직, www.sisul.or.kr)은 잠실역 지하도상가의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6월 1일(목)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잠실역 지하도상가는 1981년 준공해 올해로 35년이 되었으며 연면적 2,455평에 142개의 점포가 있다. 백화점과 놀이공원으로 이어져 있는데다 지하철 2호선과 8호선의 교차지이며, 지상에는 서울과 인근 경기지역을 잇는 버스 노선도 많아 유동인구가 상당히 많은 곳이다.

지하도상가의 주요 업종은 의류, 패션잡화 중심이며 활발한 상권의 하나였다. 그렇지만 최근 들어 경기불황으로 인해 상권이 침체되고 노후 시설에 대한 개선 요구가 있어, 오는 6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8개월간에 걸쳐 98억원의 비용을 들여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케 된 것.

공단은 공사 기간(2006년 6월 1일부터 2007년 1월 31일) 중 통행 시민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출입구를 부분·일시적으로 통제하면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면 잠실 지하도상가는 쾌적하면서도 품격 있는 쇼핑공간으로 변모할 계획. 천정과 바닥 디자인에 부드러운 곡선 형태를 강조하는 한편 고효율 등기구의 사용으로 조도를 높이고, 급배기 시스템(집진 설비)의 도입으로 쾌적성도 향상시킨다. 이 밖에도 이용시민의 편의를 고려해 남녀 변기비율을 1 : 1.7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여자 화장실을 확장해 여성용 변기를 기존 11개에서 22개로 늘리는 한편, 남성용도 11개를 13개로 늘리는 것. 한편 공사로 인해 점포를 철시하게 되면서, 미처 판매치 못한 상품은 공단과 상가의 점주들이 공동으로 사회복지시설 기증할 계획도 갖고 있다. 시기는 6월초며 물품은 의류와 패션잡화. 또한 공단에서는 금년중 잠실역 외에도 영등포 로터리 지하도상가의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할 예정에 있으며, 앞으로도 노후 지하도상가에 대한 지속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이용 시민의 만족도 증진 및 상가 활성화에 힘써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건설청서 건축물 민원 처리


6월 1일부터 행정도시 예정지역내 모든 건축물 관련 업무를 행정도시 건설청에서 처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연기군 금남면, 동면, 남면과 공주시 장기면, 반포면의 건물 소유주들은 앞으로 건축물관련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행정도시 건설청을 방문해야 한다.

행정도시 건설청은 행정도시 예정지역내 건축물대장 열람·발급과 소유권정리, 표시변경, 보존관리 등의 업무를 다음달 1일부터 건설청에서 처리한다고 밝히면서 다만 건축물대장 열람 및 발급은 건축행정정보시스템에 의해 전산처리 되기 때문에 전국 어디에서나 발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행정도시 예정지역내 건축물에 관한 업무를 모두 건설청에서 처리하게 된다. 건설청은 지난 1월부터 예정지역내 건축물 신·증축 허가 및 신고업무를 공주시와 연기군으로부터 인수받아 처리해오고 있다.

건설청은 연기군과 공주시로부터 건축물 대장을 각각 8,461건과 250건을 인수받아 건축물대장 발급 등 민원처리 준비를 완료한 상태이며 건설청 관계자는 ‘주변지역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공주시와 연기군에서 처리하게 되므로 주민들이 두 번 발걸음을 하지 않도록 주의 해달라’고 당부했다.



건설사 신용평가 수수료 인하


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는 7000여개 회원사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기업신용평가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건설협회는 이와 관련하여 최근 기업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데이타, 디앤비 코리아와 각각 신용정보서비스에 대한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번 조치로 협회 회원사는 입찰에 필요한 기업신용평가서를 발급받을 때 기존 가격에서 10% 할인받게 되고 재발급 수수로도 없어진다.

또 해외기업조사 보고서, 국제사업자 번호 확인증 발급 서비스는 수수료의 20%가 할인된다고 건설협회는 밝혔다.



주택협회, 주택시장 진단 세미나 열어


주택협회는 오는 8일 오후2시 서울 세종로 한국언론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주택시장 진단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막중 서울대 교수가 ‘재건축규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발표하고 이창무 한양대 교수가 ‘8.31대책 및 후속 대책에 대한 평가와 개선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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